재혼으로 잠시 형제였던 주인공들이 재회하는 이야기로 어릴 때 헤어진 탓에 못 알아보기도 하지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인정하는 과정이 흥미로윘습니다. 그림체가 맘에 들었고 큰 사건없이 잔잔하지만 감정선을 잘 표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