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는데 생각과 달리 황제가 너무 색만 밝히고 무능해서 실망스러웠고 특히 완전 어린아이인 수에게 꽂혀서 천지분간 못하고 껄떡거리는게 어이없었어요. 소재나 키워드는 훙미로웠지만 변태같은 황제의 무매력과 진원이라도 강단있는 캐릭터였으면 좀 나았을텐데 애도 참 순수하다못해 너무 맑아서 답답한... 여러모로 아쉬웠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