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외전이지만 연작의 등장인물을 만나는 재미가 은근 쏠쏠하네요. 니콜라스가 상담을 받는 재활센터에서 죠수아를 볼 줄 몰랐는데 의외였고 재밌었어요.
회귀후 힘든 시간을 잘 견디는 니콜라스의 곁에 레이븐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바빠서 함께 할 시간은 부족하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여전히 너무 사랑하는 두 사람이 언제까지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외전으로 주인공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고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