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많고 외로웠던 겨울이에게 결우라는 든든하고 따뜻한 내편이 생겨서 다행이고 안심이 되네요. 겨울이가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속으로는 아픔을 이겨내려는게 너무 대견하면서도 안쓰러웠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행복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보기 좋네요. 상처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겨울이가 앞으로 결우랑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오랬만에 맘에드는 따뜻한 힐링 성장물을 본 것 같네요. 진짜 재밌고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