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테리언 다이어리
장우혜 지음 / 도서출판 야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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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테리언이란? 기본적으로 채식을 하지만. 개인적 욕구나 사회적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한다.
책 크기도 작고 재생종이를 사용해 만든 책이라
가벼워서 갖고 다니면서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를 즐겨 먹던 부부가 <카우스피라시 : 공장식 축산 경영이 지구의 천연자원을 어떻게 훼손시키고 있는지, 왜 이러한 위기를 환경 단체들이 대체로 무시해왔는지 살펴보는 다큐멘터리>영화를 보고 채식을 결심한뒤 외국에서 채식을 하면서 일어나는 채식 생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중간중간에 고기나 달걀없이 만들수 있는 유용한 채식 레시피도 많고요.
도미노라는 까만 고양이의 그림도 중간에 자주 등장해서 심심하지 않게 책을 볼수 있었습니다.
달걀을 사용하지 않고 프렌치 토스트를 굽는 레시피. 식물성 버터만으로 만들수 있는 크루아상 등등
채식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유용한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채식을 해도 단백질이나 칼슘은 부족하지 않은걸 잘 설명되여 있고요.
반대로 동물성 단백질이나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몸에 해로운 점도 잘 설명되여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이런 종류의 채식책을 읽고부터 채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채식을 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고. 채식을 실천 하면서 직접 몸으로 느끼고.
지금 까지도 잘 실천하고 살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지금 채식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 입니다.
가볍기 읽기 좋은 책이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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