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3-2 - 2013년 초등 우공비 수학 2013-2 3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학습기-여우강쥐의 3학년 2학기 수학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무장된 책표지. 벌써 쫌 공부한듯 구겨져 있어요. 반전은 아직 반도 진행 안되었다는.... ㅎㅎ


여우강쥐는 날짜 적는거 무진장 싫어합니다. 엄마는 엄청 좋아하는데.... 안 적는 이유는 본인 느낌대로 뒤적거리며 요리조리 문제를 풀어본답니다. 그래서 성적이 들숙날쑥일수도....


요리조리 찍어도, 누렇게나온 이유는 방의 불이 장미빛이라는이유라네요.제가 퇴근뒤 조금씩 찍어서 나름 잘나온걸 올려 봤는데... 쫌 뿌였더라도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적당한 간격으로 연습장 없이도 풀어본수 있는데, 제가 체점한 표시를 보시면 세모가 있지요? 이건, 저와 여우강쥐만의 약속에 표시여요.

여우강쥐도 인정하듯이 지난 1학기 초반까지도 작대기에 신경이 곤두섰었기에, 체점하기 싫어진 엄마가 버럭을 좀 했었거든요.

실수인데 정나미 떨어진다고 화내는 여우강쥐와 2년반만에 극적인 타협과 작대기의 뜻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했답니다.


음... 아무것도 풀지않은 부분은 왜 사진으로 올렸냐믄요, 앞서 거론 했듯이 여우강쥐는 다른건 몰라도 단원상관없이 느낌팍~!!!!! 한 부분을 먼저 풀고, 또 다시빈 페이지, 넘긴곳을 찾아 문제를 풀어요. 이유가 뭘까 물어보니,처음엔, 무조건, 그냥~~~!이라더니 살짝살짝 이쁘다며 이유를물어보니 틀린문제를 오답노트에 옮기기전에, 비슷한 유형은 맞추고 싶다네요. 가족중 누구도 올백을 강요한적 없는데, 틀리는것에 은근 예민... ㅋㅋㅋ


엄마와 함께보는 답안지~. 물론 제가 볼때도 있구요, 여우강쥐는 스스로 체점하면서도 보고, 답을 모를때면 대놓고 보고 옮겨 적어보는 책이죠. 1학년때 부터 답안지를 같이보고 있어요. 주변 친구중에는 절대 그러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생각에는 배껴적으면서도 한번은 읽어보니까 비슷한 문제들에 대해 이해가 빠르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늘 함께 놓고 있어요.



우공비 수학의 비법서 답게 꼼꼼한 풀이과정과 다양한 주관식 답의 예시가 있어서 훌륭한 지침서가 되네요

요부분은 본책의 또다른 책 부분인데요, 아직은 아끼며 안풀고 있더라구요. 생각외의 비법서라, 사실 요건 따로 책꽂이에 꽂아 놨어요. 2학기 학교수업시간에 충실히 듣고 앞부분 선행 부분의 오답이 정리가 되면, 꼭풀어보며 시험 준비하라구요. 여우강쥐네 학교는 수시로 시험을 보는 편이라.. 학교에서 가져오는 문제들도 꽤 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비법서로 활용 준비중이죵~
꼼꼼 해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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