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1 -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자 아이들의 특성일까?

4명의 아이들 모두  7,8,9,월은 한국사 편지책만 읽고 토론 하며  골든벨 식으로 보낼꺼라 하자 다

들 한숨을 쉬며 재미 없을꺼 같다한다.

5학년때부터  사회과목에  국사가 들어갈거라해 미리 짚어 줄려는데...

고구려와 고려도 구분 못하는 울 딸과 친구들...

역사는 재미없다며 고개를 설레 설레 한다.

하지만 귀여운 것들 목차의 제목만 가지고 원시시대에도 우리 나라에 사람이 살았을까 하는 질문

에 가우뚱하며 책을 넘기고 싶어한다

보너스로 너희들 현장학습 강화도로 가서 보고 왔잖아 하자 "아~하' 하며  아는 척들을 한다

이제야 말문이 터진다. 책을 읽기전 속 표지에 한국사를 읽으면서의 역사를 접하는  마음들을 적어

보라 하자 하기 싫다하면서도 열심히 그리고 꾸미며  관심을 보인다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접하냐에  마음가짐부터 많이 달라지는 듯하다.

올 여름 방학에 욕심내어서 읽기 시작한책 9월 까지 모두들 한번씩 다 읽었으면 좋겠다.

숙제로 매 단원마다 7문제씩 내오게 해 골든벨 식으로 이끌어 나갈 생각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나도 기대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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