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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2권 세트 ㅣ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희 아인 (현 초딩 5학년 ) 이책을 1학년 때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게 계기가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때 처음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 당시는 흑백 ) 그림도 너무 작고 아이가 보기엔 너무 어려 운것 같아 구입을 생각지도 않았는데 친척이 먼나라 이웃나라중 1권을 주자 그해 겨울 방학 때 너무 열심히 보기에 큰 맘먹고 칼라 전집을 사주었습니다. 그이후 지금까지 간식을 먹을도 화장실 갈때도 집에 읽을 만한 책이 없을때도 잠자기 전에도 ....... 보고 또보고 매일 거실에 나와 있는 책 중의 하나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게는 사주면 참 좋을듯 합니다 . 세계사 공부도 많이 되는것 같고 사실 이 책을 통해 저보다 아는게 더 많고 모 TV 프로그램 골든벨 문제도 가끔 정답을 ?煞?합니다. 선배들 말로는 중학교때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고 또 봐도 궂이 다른책 보라고 얘기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반복해서 읽는걸 보면 아마 본인도 읽을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다른가 봐요 똑 같은 내용인데도 말이예요. 하지만 구입시 전권 다 사주시 마시고 먼저 빌려서 본후 (요즘 왠만하면 도서관에 다있음) 반응을 보고 사주시던가 낱권 구입후 사주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사놓고 안보면 속상하잖아요...아이들 개인차가 심한 책인것 같아요 왜나면 우리 둘째 (참고로 딸 , 큰아인 남자) 는 3 학년 인데도 아직 한번도 들쳐 보지도 않아요, 매일 거실에서 책이 굴러다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