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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에 뭐가 들어간 거지? ㅣ 춘희네 호기심 학교 2
프란 핀타데라 지음, 크리스티안 이나라하 그림, 최하늘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11월
평점 :
춘희네 책방에서 새로나온 "수프에 뭐가 들어간 거지?"라는 책을
서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책을 한번 읽어보고 두번 세번은 읽어보고, 아이에게 아빠가 또 읽혀주면서 이 책이 의도하고자 한 것들과 그림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게되더라구요^^
책표지를 보면 참 궁금증을 유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약간 초록? 청록색의 표지에
식탁에 음식들이 있고,머리가 삐쭉 나온 모자를 쓴 아저씨가
뭔가 심드렁하게 잔뜩 화가 난 얼굴이고
회오리바람처럼 빙글빙글 그려져있는 것을 보니 뭔가 상당히 언짢은 것 같죠?
책을 한장 넘겨보니..흠..이건 뭘까?
줄들이 쫙~ 그려져있는데
약간 구불한것 부터 완전 곱슬곱슬한 것까지 색깔도 다 제각각이네요.
아이들과 책을 볼때 무조건 읽어주기 보다는
겉표지와 이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이 도톰한 책의 첫부분이 뭔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힌트이기도하며
원인, 결과까지도 제공하는 것 같아요^^
이윽고, 여럿이 불려옵니다.
폰테씨가 단단히 화가 나서 불려오는
직원,요리사,과일장수,농부....
여기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그냥 뚝딱 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유도한것 같아요.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은 어떻게 식탁에 오게 되는 것일까?
요리사는 이 음식을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음식에 들어있는 각종 채소와 고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모든 것들을 연상하는 것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자료도 되고
확장시키고 생각이 넓어지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직업도 자연스레 알게되고 확장되는 것 같아요.
맙소사!!
그런데 과연..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결론이 뻔히 보이는데도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도 있고
또한 느껴지는 바도 ,시사하는 바도 큰 이책... 재미있네요.^^
아이들과 목소리 바꿔가면서 읽어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