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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영웅을 깨워라 - 영웅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다
더윈 그레이 지음, 이영숙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에서 제일 은혜를 많이 받았던 부분은 위로 떠나는 여행이었어요.
프롤에서부터 이 책이 어떤 의미로 쓰여져 있는 것을 알았는데 그 부분을 읽는데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의 의미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역시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각 개개인의 목적에 맞게 지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 목적에 따라 살아가고 싶고 죽어서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의 목적에 따라 살다가 왔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왜 이리 찬양이 많이 생각나던지요.
유치부에서 많이 불리는 '나는 걸작품',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등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버지께서는 걸작품으로 만들어 주셨지만 '내가'라는 아버지의 뜻이 아닌 내 뜻으로 살다보니
걸작품이 아닌 졸작품이 된 적도 있었고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돌아오거라 하셔서 회개하고
돌아왔더니 정말 기뻐하시면서 잘왔다 너를 사랑한다. 라고 하셨지요.
돌아왔지만 그 내 뜻이 자꾸 생각나 힘들어 할 때 내가 너를 지키겠노라. 어느 곳에서나 곤란하여 힘이 들 때
너를 지키겠다라는 아버지.
정말 아버지는 제 영웅이십니다. 그런 영웅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싶은 주바라기가 되고 싶은 저입니다.
"영웅은 자신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다."
영웅이란 세상적인 영웅이 아닌 영적인 영웅이다. 영적인 영웅이 세상의 영웅보다 훨씬 만족스럽고 행복하다
세상사람들에게 세상의 영웅을 우러러 본다고 해도 하나님을 영웅으로 모시는 사람에게는 비할 것이 못 된다라고
알려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