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마더
에이미 몰로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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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데뷔작답지 않게 작가 필력이 상당하다. 뒷이야기 기대하면서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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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따위 레시피라니 - 줄리언 반스의 부엌 사색
줄리언 반스 지음, 공진호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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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작가도 먹고 싸는(?) 인간인 것은 마찬가지.
줄리언 반스는 이 책에서 잠시 지적인 면모를 내려놓고 허당의 기운을 풍긴다.
예상보다 재밌다!
그리고 줄리언 반스 책 중에 가장 쉽고 재밌다.
게다가 표지와 책 속 일러스트도 줄리언 반스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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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가 요리에 대한 에세이를 내다니,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다.

올라오자마자 주문했다.

 

평소 줄리언 반스의 글과는 달리 어려운 구석도 적고

쉽게 술술 읽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박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읽다가 풉, 하고 웃게 된다.

역시 대작가도 먹고 싸는(?) 인간인 것은 마찬가지.

줄리언 반스는 이 책에서 잠시 지적인 면모를 내려놓고 허당의 기운을 풍긴다.

 

예상보다 재밌다!

그리고 줄리언 반스 책 중에 가장 쉽고 재밌다.

 

게다가 표지와 책 속 일러스트도 줄리언 반스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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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따위 레시피라니 - 줄리언 반스의 부엌 사색
줄리언 반스 지음, 공진호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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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가 요리에 대한 에세이를 내다니,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다.

올라오자마자 주문했다.

 

평소 줄리언 반스의 글과는 달리 어려운 구석도 적고

쉽게 술술 읽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박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읽다가 풉, 하고 웃게 된다.

역시 대작가도 먹고 싸는(?) 인간인 것은 마찬가지.

줄리언 반스는 이 책에서 잠시 지적인 면모를 내려놓고 허당의 기운을 풍긴다.

 

예상보다 재밌다!

그리고 줄리언 반스 책 중에 가장 쉽고 재밌다.

 

게다가 표지와 책 속 일러스트도 줄리언 반스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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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라이프 2
다카기 나오코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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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사람마다 재미있다는 책이다.

꿈이 있든 없든 누군들 이런 시절이 없었을까.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도시에 내 책상과 내 방을 갖고 싶은

취준생과 20대라면 공감할 것이다.

 

제목 '뷰티풀 라이프'는 반어적 의미일지 모른다.

이 책에 뷰티풀하기만 한 순간은 별로 없다.

도시락이나 덮밥 같은 소소한 외식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아침저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늘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연애나 여행은 꿈에나 있는 개념인 듯 등장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23살부터 28살까지의 5년이 불행하기만 했다면

외롭고 고단한 도쿄 생활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겉보기엔 가진 것 없는 삶이지만 작가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거짓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이 방식이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어서

아주 특별한 절실함을 가지게 된다.

그런 다카기 나오코의 이야기였다.

 

<'지금도 봄이 될 때마다 '아 올해도 도쿄에서 벚꽃을 볼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에 코끝 찡해지는 작가의 독백이 좋다.

 

너무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순간순간이 아름다웠던

그런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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