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똘망해보이는 고양이의 두 눈과 책 제목에 "오홀! 똑똑한 고양이!" 외쳤는데~⠀가만히 보니 제목 뒤에 물음표 하나가 붙어 있더라구요. 절로 이 물음표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지지요.⠀⠀⠀집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창문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집고양이.⠀⠀-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고 있어.움직일 때마다 멋진 풍경을 찾아내지.기어가고 궁금해하고 들여다보고입을 쩍 벌려 가면서다양한 모양의 창문으로 세상을 봐.⠀⠀그리고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요.⠀헬리콥터는 웅웅거리는 파리,그리고 누가 구름 위에 사는지누가 모든 아이들과 잘 놀아 주는지 등도 말이지요.⠀⠀⠀그러던 어느 날, 두둥~고양이는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이 책의 하이라이트!마지막 장에서 심장이 쿵쾅거리면서"와우~!" 한마디가 튀어나옵니다.⠀⠀과연 고양이는 모든 것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사실 이 호기심 많고, 상상력 대박 귀요미 고양이를 보다보면 세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 찬 아이들이 떠오르더라구요.⠀⠀그리고 요새 부쩍 자신들의 생각만 맞다 주장하는 그들의 모습도 겹쳐보였습니다.(고집불통은 모전자전이라며...)⠀⠀그리하여 저도 요새 부쩍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고개를 갸웃하게 되었었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내 자식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길 원하는 부모님들~! 오늘도 열심히 세상을 탐구 중인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느낌표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