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여자아이가 마치 유년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아이였지만 나와 닮은 점이 하나도 없는 아이였다. 난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봤다. 처음에는 얇아서 독서록 때문에 읽었는데. 얇다고 얕봤다가 큰 교훈을 얻었다.. 얇지만 무거운 소재를 다룬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