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와 환경 오염, 바이러스로 몸살을 겪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

Aina the Healer - <힐러 아이나>의 영문판 ㅣ 힐러 아이나
김수영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Laura Kingdon 옮김 / 꿈꾸는지구 / 2021년 7월

Aina the Healer / 김수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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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와 환경 오염, 바이러스로 몸살을 겪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

지난 번에 읽어본 책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와 같이 딸에게 주는 엄마의 선물이라는 걸 알고 나니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이나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은 어른인 내가 보아도 참 힘겹고 차가웠는데, 할머니를 통해 배운 사랑의 힘으로 온 마음을 다해 정화해 내는 모습은 큰 울림을 주었다.

환경 교육, 인성 교육용 온권도서로도 정말 좋을 것 같은 <힐러 아이나>를 원어민 전문 번역가가 쉽고 매끄럽게 번역한 영문판이라 영어 교육까지 해결할 수 있는 만능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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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the magic that heals all hurts in this world.

@dreampanorama
@suyoung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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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도를 높이는 한 줄,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이유미 지음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29CM 카피라이터의 조금은 사적인 카피들
이유미 지음 / 북라이프 / 2019년 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바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생활의 문장들,

<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 이유미 지음

바쁜 일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느라 여유를 찾지 못한 내게

이번 설 연휴에는 책 한 권과 커피의 여유를 선물했다.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오늘의 감도를 높이는 한 줄,

『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 이유미 지음 / 출판사 북라이프 / 가격 13,500원 )

독특하고 감각적인 카피로 주목받는 이유미 카피라이터가

길거리, 담벼락, 메모지에서 찾아낸 한 줄로

지나쳐버린 것들에 대해 떠올리는 책 -

파트는 총 3파트로 이루어져있다.

Part 1. 잊지 않고 생각하길 잘했어

Part 2. 그 손 한 번 잡아보길 잘했어

Part 3. 놓치지 않고 붙잡아두길 잘했어​

여기저기 숨어 있는 문장들을 찾는 것이 저자의 오래된 습관.

나도 습관까지는 아니지만 문구들을 잘 캐치하곤 하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스토리가 이어지니 더 와닿았다 : )

표현이 산뜻하고 예뻤던,

'취향으로 기억되는 사람'

세제 광고 카피를 보고 떠올리는 첫 이별 이야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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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익광고 카피에서 연애스토리를 떠올리기까지 -

스치듯 지나갈 수도 있는 카피들로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인상깊었고,

이렇게 일기를 써보는 것도 괜찮다고 느꼈다.

그 날만의 특별함을 찾을 수 있게 된 책​

 『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잘 읽었습니다 ♥​

[책] 나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는 책,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 ‘당신은 힘든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왔나?’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행동 습관 11가지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김태훈 옮김 / 홍익 / 2018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자존감을 높이는 지름길로 안내해주는 책,

<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

: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을 매일매일 달고 사는

소문난 걱정쟁이인 내 눈에 쏙 - 들어온 책 !

나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는 책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을 읽어보았다.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작가

데이비드 시버리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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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지름길로 안내해주는 책,

『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

​(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 출판사 홍익출판사 / 가격 14,800원 )

베스트셀러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로

서점가에 자존감 열풍을 이끈 데이비드 시버리 작가의

'씩씩하게 살아가는 행동 습관 11가지'가 담겨있다 : )

'씩씩하게 살아가는 행동 습관 11가지'가

순서대로 쭈욱 - 이어져서 엮여있다.

챕터의 제목 한 줄 한 줄이 벌써부터 쿡, 하고 와닿는다.

어떻게 하면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라고

나는 늘 생각해왔었다 -

하지만, 걱정 없이 살 수는 없는 법.

이 책에서는 걱정이라는 훼방꾼과 습관이라는 독재자를 이기고

당당하고 경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챕터 1에서부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

평소 나의 생각 습관과 행동 패턴에서 긍정적인 측면 확인하기 !

내가 살아가는 양상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습관이

일상을 압도하는 걱정과 불안을 제거하는 지름길이자

인생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첫 번째 기술이라는 것 ♥ 

인간은 두 개의 나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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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그러나 항상 웃으며.​ 

걱정을 하다보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마치 그런 나를 알고 있는 것처럼

차분하게 위로를 해주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면 나름의 온도를 체크해보자.

냉정하게 평가하면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고,

심지어 조금만 참으면 괜찮은 문제들이 많다 -

그만큼 나의 걱정은 지나치게 과장된 것들이었고,

그렇게 과장된 것들이 한꺼번에 나의 마음을 어지럽힌 것일뿐.

당당하게, 나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는 책​

 『 걱정 많은 당신이 씩씩하게 사는 법 』

​잘 읽었습니다 ♥​

심장을 울리는 감동의 청춘 소설,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 W-novel
사쿠라마치 하루 지음, 구수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책]

기억을 뛰어넘는, 심장을 울리는 청춘 소설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

: 사쿠라마치 하루 지음

 

오늘은 요즘같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 이야기 : )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

 책 표지 일러스트처럼 풋풋한 이야기였다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작가

사쿠라마치 하루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10.05.

리뷰보기

​

기억을 뛰어넘는, 심장을 울리는 감동의 청춘 소설,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

​( 사쿠라마치 하루 지음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가격 11,000원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의

첫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 )

그리고 현재 출간 기념 이벤트로

초판 한정 노트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이당 ♩

개인적으로 이 노트에는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써야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제목이 특이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제목의 '수식'에서 느낄 수 있듯

숫자와 연관된 사랑이야기이다 : )

기억을 잃어버리는 전향성건망증을 가진

수학천재 여주인공 아스나,

그리고 아스나가 사랑하는 숫자를 가진 동급생 소년

차례도 숫자와 관련된 챕터들로 이어진다

책 소개와 차례만 보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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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나면 기억을 읽는 아스나가

친화수 생일을 가진 동급생 소년인 '나'의

휴대폰번호에 관심을 가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

​( 깨알 스타벅스 찾기 )

한 달 후,

나는 다시 그녀와 처음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

"나는 기억은 뇌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축적된다고 믿어."

 

이야기 후반부에 나오는 아스나의 일기 -

자신의 다이어리 속 기록을 통해

'나'를 기억해내는 아스나의 본심이 전해지는 순간,

연애세포들이 두근두근 깨어났다가

가슴이 먹먹해지며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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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그를 바라보면, 뇌 주위가 술렁거려. 어째서일까.'

'왜인지 무척이나 마음이 싱숭생숭해'

'만나면 심장이 두근거려'

'다음 생에서라도 좋으니까,

다음에 그와 만나게 되었을 때,

그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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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맺어준 운명적인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를 통해

내 마음에 솔직하고, 오롯이 집중하며

​마음이 통하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느꼈다 ♥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좋을 듯한 스토리라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