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엔드 1
오바 츠쿠미 지음, 오바타 타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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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엔드
오바 츠구미x오바타 타케시
★★★★★

이번에 쓸 리뷰는 신간인 플래티넘 엔드 1,2권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접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데스노트와 바쿠만으로 유명하신 두분이 새로 내신 신작이기 때문이죠.

일단 표지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이름값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는게 표지를 보면 완전 블링블링합니다.
왠지 표지만 봐도 사 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2권의 표지에 나온 나세가 참 예쁘게 나왔네요. 역시 오바타님ㅎㅎ

 

첫 장면부터 꽤나 우울하게 시작합니다.
주인공 미라이인데요.
미라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고모네에서 지내고 있는데 가히 인간이하의 생활을 합니다.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기 위해 죽을 생각을 하고 빌딩위로 올라가 몸을 던지게됩니다.

 

떨어지는 순간 꿈인지 생시인지 천사에게 구해지게됩니다.
하지만 미라이는 계속 이대로 놓아달라고 하는데요.
그런 미라이에게 천사는 떨어지기 전에 행복해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습니다.
그리고 살아갈 희망을 자유를 사랑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미라이를 설득하게 됩니다

 

 

 

미라이의 천사 -나세-는 특급천사로 미라이가 행복해지기 위해 쓸 수 있는 세가지를 줍니다.
자유롭게 날 수있는 '날개'
누구든지 33일 동안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빨간 화살'
누구든지 단 번에 죽게 만드는 '하얀화살'
물론 일반사람들은 볼 수 없습니다.

 

빨간 화살만 있으면 누구든지 홀려서 죽일 수도 있고 훔칠 수도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죠.
그렇게 말하는 나세에게 미라이는 그게 천사가 하는 말이냐고 묻지만...
나세는 뜬금없이 폭탄선언을 합니다.

 

 

그 이후 미라이는 자신의 고모를 찾아가서 빨간 화살을 쓰게되고 오래전 사건의 실체를 알게 되죠.
그리고 빨간 화살의 무서운 위력도 알게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라이는 고모의 죽음을 보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됩니다.
오래전 어머니가 미라이에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던 말을 생각하며 미라이는 행복해지겠다고 다짐하게되죠.

 

 

미라이의 천사-나세-는 미라이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실은 미라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을 뽑는 경쟁에 포함되게 되었죠.
왜냐하면 나세는 신을 정하는 13명의 천사 중 한 명이거든요.

 

 

미라이는 자신이 원하던데로 행복해지기 위해 애씁니다.
고모와 고모부한테서 벗어났고 일상을 누릴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고모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했고 그런 미라이를 보며
미라이를 불행하게 만든 고모네가 없어졌는데도 왜 멍하니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죠.

뭐.... 근데 이건 설명이고 이건 그냥 나세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 찍었습니다.
이 컷 채색하고 싶어요ㅎㅎ

 

 

이 장면은 책의 마지막 장면인데요. 과연 어떤 장면일까요?

1권에는 정말 많은 내용이 꽉 채워져서 나옵니다.

미라이는 신 후보 13명 중 1명이 되어 다른 신후보도 맞닥드리게 되죠.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보는게 훨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역시 두분의 작품이랄까... 한 권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더군요.
간단하게는 '신이 되기 위한 평범한 소년의 모험'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요.
오바 츠구미x오바타 타케시 콤비라 그런지 일반적인 흐름과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오바 츠구미의 스토리를 재미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나에게 엿을 먹였기 때문... 데스노트에서 L을 죽일 줄은 생각도 못 했...
모종의 이유 이후에 데스노트를 안 보고 바쿠만 연재를 통해서 작품을 다시 보게되었는데 확실히 스토리는 재미있었습니다.
오바타 작가님의 그림도 여전히 좋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여서 좋더군요.
주인공인 미라이는 그냥 그저그렇지만 미라이의 천사인 나세가 좋았습니다.
2권에 나세가 왜 특급 천사인지 나오는데 과연... 싶더군요.

그러고 보니 주인공 미라이 이름을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라이가 '미래'라는 의미로 알고 있거든요.
앞으로 미라이가 걸어갈 길이네요. 나세가 자유와 사랑을 주겠다고 했는데 과연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자유와 사랑이 과연 행복일지도 궁금합니다.
전 나세가 날개와 두 화살을 준다고 했을 때 날개가 자유고 빨간 화살이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럼 과연 흰 화살은?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드는 흰 화살은 과연 행복해지는데 필요한가하는 생각도 잠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미라이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하지만 나중에는 그 흰 화살도 행복하기 위한게 될까요?
이건 시간이 더 흘러봐야지 알게 되지 싶습니다.


내용만 본인 취향이라면 당장에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두 작가분의 팬이시라면!! 당장!!
표지가 크리스탈 마냥 빛나는 것도 퀼리티 있지만 2권의 초판에 이 투명 일러스트 엽서가 동봉되어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더군요. 투명일러스트라니 한 번도 못 봤는데 생각이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책에서도 이런 부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세가 마음에 들었거든요.
책에 나오는 메트로 폴리맨은 더욱더... ㅎㅎ 어떻게 생긴지는 책을 통해서 보세요!
다른 천사들도 궁금하고 미라이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
어쩌면 변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미라이가 변치 않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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