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분 정리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고마츠 야스시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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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있는 정리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부럽다. 새해를 맞이해서 일본 1호 정리 컨설턴트라는 고마츠 야스시의 '1일 1분 정리법'을 접할 수 있었다. 새해가 되거나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면 언제나 정리를 하곤했지만 정리된 상태가 오래가진 못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정리를 한 것이 제대로된 정리가 아님을 알게되었다.




책은 정리의 기초도 모르는 사람이나 아니면 어느 정도의 정리와 실패(이 책에서는 리바운드로 정의되는)를 경험한 사람도 읽을만 하다. 총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인데 처음부터 술술 잘 읽히는 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고 직접 해보면서 읽어 나간다면 책을 마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릴듯 하다. 책의 장점 몇 가지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 기초부터 실패대비까지의 단계적인 구성


- 중요한 내용에 표시된 밑줄


- 정리 방법을 실천해볼 수 있는 '정리 선언 카드'




아주 작은 지갑의 정리부터 회사 책상과 집 정리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지갑같이 작은 것부터 정리를 시작하라.


- 거실 같은 큰 정리 주제도 작은 세부 주제로 나눠서 정리를 시작해라.


- 작은 정리를 달성 후 정리에서 오는 기쁨을 느껴라.


- 나만의 정리 원칙을 세워라.


- 정리를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게 아니라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하는 것으로 만들어라.


- 정리 원칙이 흐트러져 리바운드가 되더라도 다시 정리를 시도하라.


자세한 내용을 보고 새해부터 제대로된 정리를 해보고 싶다면 '1일 1분 정리법'을 정독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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