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과 강우는 같은 학교 선.후배이다. 우연한 술자리에서 만나 눈이 마주치고, 키스를 나눈뒤에 몸을 섞고 어느덧 사귀는 사이가 되어버린.. 하지만 강우는 진심이 보이지 않는듯한 주헌과 헤어지려하는데주헌이가 후회공이 되어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한번 헤어지고 바로 강우에게 매달려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아니라 한번 잃고도 지 성질머리 못버리고, 다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성질머리는 그대로인게 매력이라면 매력이더라구요. 아는 맛이지만 이게 또 알기에 더 재미있는거라 별 스트레스없이 봤네요. 아쉬운건 강우가 자신에게 추근대는 선배를 칼같이 잘라내지 못하는것과 수네 누나의 행동이 영 거슬리더라구요. 동생방인데 왜 노크를 안하는게 당연한건지.. 어찌됐든 양가집안에 암묵적 허락을 받은거 같아 기쁘고, 후일담도 더 보고싶어요
1권을 먼저 읽었다면 사실 2권은 구입안했을 것 같아요. 둘이 근친이라기엔 배덕감도 전혀 없고, 수는 심지어 둘이 형제인것도 인지하지 못해요. 짐 온하가 초졸인데 공이 애가 돈번다고 학교를 안간다해도 동생이고,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검정고시라도 공부시켜야하는게 아닐까요? 거기다 돈벌라고 봉투붙이기니 집안일이.. 병약수라도 전혀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것만 시키니 환장. 물론 러닝머신으로 체력을 키우게 하지만 별로 둘의 관계가 건강해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