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절 황제편쪽 귀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윈터.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던 과거에 자신에게 작은 호의를 보여준 레비안을 노예시장에서 보게 되는데..단권이라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행도 빠르고, 조금 휙휙 넘어가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수의 시점이였다면 좀 더 가슴아픈 부분이 있었을것 같은데 시점이 공시점이다보니 덜 피폐하게 지나간것 같아요.시작부터 노예의 위치였던 레비안과 레비안을 사 온 윈터 였기에 둘의 위치에서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레비안이 신분을 회복하고, 감정이 생긴 뒤에도 윈터가 레비안 위에 서는 모습은 별로였어요.아쉬운점을 많이 적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읽었고, 둘의 모습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