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어린이 젠더

어린이 젠더 - 우린 모두 달라!
오누키 시오리 지음, 송지현 옮김,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감수 / 예림당 / 2022년 4월

안녕하세요

어린이 젠더 도서를 소개합니다

[서평] 어린이 젠더

1. 들어가면서..

나를 나답게 당당하게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책이라서
아이 둘에게 남자는 남자라서 해야돼 여자는 여자라서 해야돼
라는것보다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내용이라 신청합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나답게 라는 것이 being myself라는 뜻으로

장애를 맞이하더라도

언제나 나답게 ! 로 

나다운 것과 나와 다른것을 인정하며

다양성을 알기 쉽게 그림과 상황을 주어

말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저자 소개

글 / 오누키 시오리

그림  / 무라타 에리

감수   /  미쓰오카 소시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 한국어판 감수

책의 내용 요약(줄거리)

1장 어째서 여자만? 어쨰서 남자만?

남자아이는 장난꾸러기? 여자아이는 수다쟁이?

라는 주제로

예를 들어 빨간색 가방을 좋아하는 남자사람에게

빨강은 여자 색이 아니며  히어로도 빨간 옷을 입었다고 생각해보기가 있습니다

2장 아빠와 엄마는 무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여기서 무엇은 정상일까? 

라는 주제로

예를  들면 "배고프다! 엄마, 밥 언제 먹어요?"

응? 그런데 왜 밥은 항상 엄마가 하는 거지? 라는 아이에게

요리는 엄마만 해야 할까? 가족이 함께 먹을 건데 누가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예시가 있습니다. 

3장 남자는 여자만 좋아해? 여자는 남자만 좋아해?

라는 주제로

예를 들면 남자가 연애를 하고 사랑에 빠지는

상대는 오로지 여자뿐이야? 그게 '정상'인거야?

라는 주제로

남자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여러 가지 모습 중 어떤 모습만 정상이라고 할 수 없어.

라는 생각해보기가 있습니다.

모두 다르지만 다 좋아!는 

어린이 지킴이인 어른들에게도  읽어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감명 깊은 부분과 이유 또는 정보

감명깊은 정보

'젠더'는 사회에서 정한 성별로

예를 들면, ;요리나 빨래는 여자가 하는 일이야.'

''남자는 강해야 하니까 울어슨 안돼'라는

말처럼,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성별로 역할과 삶의 방식을 가르치는 생각이

바로 젠더입니다.

꽤 오랫동안 우리 사회는 젠더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그다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남자답게' 또는 '여자답게'라는 틀에 맞춰

생각하는 걸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유

나를 나답게 해주는 다양성으로

여자답게 군다는 것, 남자가 공주를 좋아한다는 것 등

어린이의 지킴이인 어른들에게

모두 어른들이 어린이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7세 5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