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 직원 없이 사무실 없이 저절로 굴러가는 사업 시스템 만들기
일레인 포펠트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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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구절>

 

1. (P. 9) 프리 에이전트의 세상은 임금의 노예가 밀폐된 사무실에 갇혀 사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케줄과 운명, 수입을 결정하는 세상이다.

 

2. (P. 14)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분명 경이롭고 가슴 뛰는 일이다. 미국 내 수백만의 자유로운 영혼들은 이것을 꿈으로 두지 않고 자신을 위한 직업을 창출하며 실현한다. 그들은 일론 머스크를 꿈꾸지 않는다. 제2의 테슬라를 세우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보스 역할을 원하지도 잘해낼 생각도 없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시간을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자유를 누리려고 사업을 시작한다.

 

3. (P. 64) 꿈을 크게 갖는 것은 훌륭한 일이고, 매출 100만 달러를 넘기겠다고 생각한 이상 큰 뜻을 품어야 하겠지만 열정을 좇아 신나게 할 수 있는 일마저 지레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높은 목표를 세워선 안 된다.

 

 

4. (P. 68) 두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우리가 열정을 가진 분야는 무엇인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5. (P. 74)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비즈니스가 세상에 선보인 적이 없다고 해서 혹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해서 그 모든 것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당신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6. (P. 186)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매트리스를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고민했기 때문이었다. “오늘 매트리스 한 개를 판매했는데 내일 갑자기 1,000개를 팔리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업을 세워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목표에 집중한 덕분에 그는 초경량 기업 오너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을 유연하게 피할 수 있었다.

 

7. (P. 193)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8. (P. 193) 고민 끝에 도출된 결론은 사업에 즉시 적용합니다.

 

9. (P. 195) 제거하고, 자동화하고, 위임하고, 미뤄라.

 

10. (P. 195) 고매출 1인 기업은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들이키며 하루에 스무 시간을 컴퓨터 앞에 있어야 탄생하지 않는다. 영리하게, 전략적으로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느낀점>

 

Free agent라는 단어는 이 책에서 처음 들어봤다. 개념은 디지털노마드나 1인 기업가랑 거의 비슷하게 사용되는 것 같다. 진짜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단어인 것 같다. 내 스스로가 나의 운명, 시간 그리고 돈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 책의 14페이지에 내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날하게 적어주었다. 나는 빌게이츠를 꿈꾸지도 일론 머스크를 꿈꾸지도 않는다.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나는 그저 나이고 싶다. 내가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은 것이고, 주도적으로 하는 일에서 수입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며 꾸준한 수익으로 결국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것이다.

 

성공은 일종의 법칙이다. 성공의 법칙에 대해 책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거의 비슷하다. 그럼에도 성공하지 못하는 건 몰라서가 아니라 안해서라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정말 납득이 간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기만족이 아닌 누가 봐도 타당한 노력의 근거가 함께하고 있다.

 

나도 이제 성공의 법칙을 모른다고 말 못한다. 읽은 책이 몇권이고, 그때마다 하나씩 정리해 넣은 게 몇갠데... 이제는 실행이다.

 

롭 무어의 ‘레버리지’에서도 읽고 느낀 거지만 ‘뭐든 내가 해야만 한다.’라는 생각을 버려야하는데 쉽지 않다. 나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내가 못하는 부분은 위임하자.

또 기억할 것은 사업이든 무엇이든 성공의 핵심은 ‘지속적’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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