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이 없는 첫번째 권이지만 베르세르크의 팬으로 감사히 읽었습니다. 완결까지 더욱 더 힘을 내서 잘 마무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3권도 빨리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어린 오공의 성장과정과 모험을 볼 수 있는 편입니다. 어린 오공이 너무 귀엽고 성인 후의 전투씬보다는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루 하루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소년만화의 정석같이 보여져서 재미있습니다. 드래곤볼은 수십년이 지나서 봐도 너무 재미있는 대단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