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신 작가님답게 필력은 훌륭하십니다 여주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소설입니다 로맨스 비중은 크지않은 스토리이며 스토링중심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항구도시의 상단에 의탁하며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티티라 돔니니(여주)와 안스카리우스(남주)는 다른 교국의 침략으로 헤어지게되고 둘은 기약을 정해 다시 만나자 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9년후 기억을 잃고 교국의 총독이 되어 돌아온 남주와 재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