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지음 / 김영사 / 199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맨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나는 왜 공부가 가장 쉬웠고 재밌다고 말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이 책의 저자 장승수 아저씨는 고등학교 때 정말 알아주는 싸움꾼이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성적으로는 갈 수 있는 대학조차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가대에서 일을 하고, 물수건도 배달해보고, 가스도 배달하고, 포크레인

조수로도 일하고, 정말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러던 아저씨가 학원에 등록해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매일 일만 하다 공부를 해보니 하나하나 지식을 알아가는 것이 재밌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저씨께서는 하루 일과가 공부로 시작해서 공부로 끝나는 그런 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정말 이런 아저씨가 존경스럽다.

아저씨는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지만, 4번이나 서울대에서 떨어지고 5번째에 드디어 서울대

수석합격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아~ 모두가 꿈에 그리는 서울대를 수석으로 들어가시다니 정말 부럽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제2의 장승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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