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구를 살리는 흙먼지야! - 흙먼지는 지구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3
질란 호프만 지음, 유지니아 멜로 그림, 김숲 옮김 / 뭉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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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미국도서관협회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2024크리스탈 카이트상

2024뱅크스리트 교육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 책

책 앞표지에 동그란 은색 딱지가 붙어 있다.

 

나는 지구를 살리는 흘먼지야! 이렇게 외친 흙먼지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흙먼지는 수억 년 전쯤부터 바람에 실려 나에게 닿아 풍요롭게 살아 갈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한다.

지구가 만들어지고 생명이 생겨나기 전부터 흙먼지는 생명의 풍요로움을 위해 여행을 다녔단다.

단순히 바람에 날리는 불편한 존재가 아닌 것이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온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 우림까지 길고 긴 여행을 다닌 덕에

지구의 생태계 지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봄에 불편한 만남이 되는 미세머지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를

우리에게 몰랐던 모습들을 만나게 하는 책이다.

지식 정보 그림책을 이렇게 색채감에 반하도록 표현한 그림작가에 대해 존경감이 생겼다.

 

저자가 학교수업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흙먼지가 우리 주변에 있는 것과 다른 것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탐구를 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알아가고 노력한 결과를 그림책으로 만들어낸 일들이 흙먼지의 여정과 비슷하다.

이 책을 보는 친구들에게도 저자의 지식탐구에 대한 호기심이 일어 날것 같다.

저자가 호기심의 씨앗을 대해는 태도를 이 책에도 심어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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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구 환경 지식 42
송소정 옮김, 아사오카 유키히코 감수 / 길벗스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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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체감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여름으로 접어 들고 부터 에어컨 냉방을 며칠 동안이나 끈 적이 없다.

이제는 겨울에 난방하듯 여름에는 냉방을 끄지 않는 집들이 늘어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에어컨 냉매가 우리 환경에 대기에 나쁘다는 걸 알지만 우리의 현실은 에어컨을 끄고는 생활 할 수 없다고 본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지구의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연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변화를 지금의 나와 후대에게

그 책임을 지게 할 수 밖에 없다.

지구의 북극은 녹고 있는 것이 맞을까?

북극곰은 생존을 위협 받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와 같은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전문가부터 국가와 기업, 가정, 그리고 초등학생들도 그 책임과 변화에 대해 고민 하는 시대다. 이런 고민들을 쉽게 접근 하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습득 하며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다.

초등학생이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문제란 무엇인지, 그로 인해 지구는 어떤 문제를 만나게 되는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 하기 위한 쓰레기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이지만 쉽게 알 아 볼 수 있도록 정리 되어 있다.

알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저 나은 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하고 탐구 할수 있도록 기록 되어 있다.

건강한 대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과학 기술을 발전 시키고 이용 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함께 대안을 제시 하며 환경과 기후의 변화 그리고 원인 해결 방법을 찾아 보고

탄수 중립을 하기 위한 탐구하기에 아주 적절한 책이다.

교실수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자료로 활용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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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고양이 내 손에 그림책
김유미 지음 / 계수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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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고양이

#글그림김유미

#계수나무

 

김유미그림책작가는 그림책이 너무 좋아서

20년 넘게 해 오던 일을 버렸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표지에 고양이와 생쥐가 보입니다.

고양이의 표정은 아주 맛있는 식사를 흐뭇한 미소로 바로 봅니다.

그에 반에 고양이에게 붙잡힌 생쥐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

톰과 제리 이야기 인가?
생쥐과 고양이는 어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지게 될지 궁금증으로

그림책을 펼치는 손이 바빠진다.


고양이와 생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것인가

어느날, 생쥐가 혼자 할고 있는 집에 불쑥 고양이가 찾아 옵니다.

배가고파 생쥐를 잡아 먹겠답니다.

생쥐는 너무 놀라 두렵고 무서워 정신이 하나도 없어 집니다.

가장 안전하다 생각 하는 나의 집에 나와 상극인 고양이가 찾아 온것도 모자라

나를 잡아 먹겠답니다.

 

잠깐, 부탁이 하나 있어.”

?”

야옹아, 잘 생각해 봐. 내 부탁을 들어 주지 않으면, 너는 못된 고양이로

소문이 날거야. 그러면 친구들이 모두 널 떠나겠지.”

생쥐는 침착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양이가 들어 줄 수밖에 없는

부탁을 합니다.

고양이는 점점 생쥐의 부탁에 익숙해지게 되고

잡아먹으려던 생쥐와 진짜 친구가 되어 갑니다.

 

좋아 하는 친구와는 무엇을 해도 재미있고

무엇을 먹어도 함께 먹으면 즐겁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생쥐는 어떻게 고양이가 기분 나쁘지 않도록

부탁을 하고

고양이는 즐겁게 받아 들이게 되었는지

그림책을 보고 다시 보고 또 보게 되는 점입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에서 서로를 도와 주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나누는 좋은 친구 되는 법을 알게 되는

비법서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2학년1학기국어2자신있게말해요
#우리는누구인가

#우리자신을표현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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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새 반려동물
이수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발견(키즈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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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새반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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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키즈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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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고양이 냥이 느긋하다 못해 나른한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던 어느날

스르륵스르륵 집안을 돌아 다니는 동그란 무엇인가가 탐지 되었다.

뭐다냥?

아니 주인이 스담스담 이뻐 하고 있다.

내가 여기 있는데

내가 주인이 이뻐 하는 고양이 인데

저 동그란 무엇인가를 더 이뻐하는 것 같다.

깜짝 놀란 냥이는 생각이 많아 지기 시작 한다.

여러 감정도 마구마구 올라온다.

 

이 동그란 녀석은 낮잠이라도 자려면 나타나서 집안을 헤집고 다녀서 성가시다.

주인이 없을때에 만 냥이를 괴곱히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그러다 주인이 오면 세상 착한 모습으로 얌전하게 있다.

 

세상에서 가장 나를 예뻐한다고 생각한 냥이는 서럽고, 속상해서 슬퍼진다.

이대로 물러 설 것인가? 아니다 이겨서 집사의 새 반려동물을 쫒아낼 궁리를 한다.

 

우리집에 막내는 쪼꼬 유기견이였던 강아지가 있다.

우리집 막둥이 역할을 다 하고 모든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냥이와 비슷하게 막둥이는 집에 새로운 무엇이 생기면 꼭 흔적을 남겨 놓아 종종 혼나기를 반복 한다.

책을 읽고나니 냥이의 마음과 우리 막둥이의 마음이 비숫한 지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무엇이 나보다 집사의 관심을 더 받는 것을 본다면 섭섭하고, 속상하고 슬픈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래서 꼭 이빨 자국으로 나름의 관리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막둥이처럼 흔적을 남겨서 주인의 관심을 돌릴수 있을까?

냥이는 어떤 복수를 하게 될까 궁금해진다.

 

학교에서 아침독서 시간에 원하는 책의 행적이 묘연해 져서 급하게 집사의새반려 동물을 읽어 주러 들어 갔다오셨다.

봉사 어머님이 아이들이 너무 몰입해서 듣는 책 이였다 며 후기를 전해 주셨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친구에게 새친구가 생겼다거나 새로운 가족이 생긴 상황등 새로운 등장인물을 만나게 되는 일들이 일어 날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하며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된다.

이미 우리 학교 학반에서는 적극적인 후기 반응이 있어던 걸로 보아 대출을 통한 반응이 아주 적극적으로 일어날 것 같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책을 금방 알아보는 재능들이 있는 것 같다.

#초그평#초그신서평단@bookreview_cgs

#집사#반려동물#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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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학문적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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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좋아
열매 지음 / 월천상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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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좋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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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눈뜬 앵앵이는 산책을 나갑니다.

따듯한 햇살을 느끼며 시작하는 아침 산책은 새롭고 행복 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오늘 산책 길에는 누구를 만나게 될까 기대가 높습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풀이 좋고, 풀의 푸른 색깔이 좋고 그 푸른 빛에 숨어 있는 친구들이 좋습니다.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으니 이제 놀이를 시작 해야 겠죠?

어떤 놀이를 할까요?

풀숲에서는 숨바꼭질이 최고에요.

숨바꼭질하며 숨어서 친구를 기다리는 두근두근한 시간이 기분 좋은 긴장도, 기대도 되면서 즐겁습니다.

저절로 웃음이 세어 나와요.

행복하고 다 좋아좋아좋아요

이젠 다음 놀이는 어떤 것을 해 볼까요?

저 언덕 넘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의 오늘의 기분은 어떨까요? 앵앵이는 오늘 기분은 좋아좋아좋아로 정해 진 듯 합니다.

오늘 내기분은 내가 정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오늘 기분은 어떤 것으로 정했나요?

오늘 내가 보는 것, 만나는 사람, 마주하게되는 감정도 해야 하는 일도 오늘 앵앵이와 같이 좋아좋아좋아로 정했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늘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어떤 만남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오늘 내가 행복하기로 마음 먹으면 불행은 알아서 물러 간다고 합니다.

아이가 눈떠서 잠자는 시간까지 꿈에서부터 반짝반짝 호기심이 넘치고 기대 설렘으로 오늘 하루를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부터 보면 행복해 지는 글자텍스트도 기분 좋게 하는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열매 작가님은 슬픔아 안녕, 구멍이라는 의미 있는 그림책으로 우리를 만나 왔습니다.

따듯하고 의미 있는 그림책 활동을 하시는 작가님의 다믐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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