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조심해

달리고, 조심해!
한상진 지음, 김세연 그림 / 월천상회 / 2024년 11월

<달리고, 조심해!>

여러 사람을 빨리 데려다 주는 것은 내가 제일이라는 코끼리 버스 태우고, 많은 짐을 싣고 달리는 건 내가 제일이라는 하마트럭 나르고,나는 맨 마지막에 출발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1등 할거라냥 고양이 택시 달리고냥이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로 경주를 하기로 합니다. 과연 1등을 누가 하게 될 것인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안전을 위해 로봇 경찰이 심판을 보기로 하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을 강조 합니다. 출발 신호가 떨어 졌고, 각자 1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 앗찔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누가 과연 우승을 하게 될까요? 경주를 하다 만나게 되는 위험을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요?

보이지 않아도 차가 오고 있단다.

기억해요. 보이지 않아도 차가 오고 있어요.

또 차들이 우리를 보지 못할 수 있어요.

책속의 이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어른들은 집을 나서는 어린이들에게 횡단 보도에서 뛰지 말아라, 차 조심 해라, 길을 갈 때 주변을 잘 살펴라 매번 잔소리로 들릴 만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12세 미만 어린이 보행자가 횡단 보도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는 10만 명당 0.27명으로 OECD 회원국중 우리나라가 어린이 안전 보행이 취약하다고 나타 났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방적인 금지와 지시로 교통안저에 대해 교육 해 왔지만 어른들고 사실은 이유를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책은 서울대학교 환경공학원에서 교통공학을 연구하고 있는 한상진 교수가 안전규칙을 원인과 이유를 잘 설명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본 친구들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안전 규칙을 이해 하고 실천 할 수 있게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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