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유혹하는 마케팅 글쓰기 - 한달 30일이면 나도 마케팅의 달인이 된다 명강사 시리즈 2
송숙희 지음 / 대림북스 / 2012년 11월
절판


저자는 마케팅 글쓰기의 기본은 WIFM에서 찾으라고 말한다. WIFM란 'What'sin it for me?'의 약자이다. 즉, '내 것을 구매함으로써 돌아가는 이득'에 대해 주장하여 상대방을 유혹하는 것이 마케팅 글쓰기의 성공법칙 중 가장 기본인것이다.

WIFM의 종류
*정서적 WIFM : 귀족감, 신분상승, 가치, 비전 제고, 공감, 명분, 손실에 대한 대비
*기능적 WIFM : 최초의 상품, 탁월한 성능, 경쟁력 있는 가치, 뿌리칠 수 없는 구매 조건
*브랜드 WIFM : 신뢰, 스타일 -p51

저자가 제시한 위의 WIFM은 마케팅 글쓰기의 백금률이라 부른다. 저자는 이 WIFM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여러가지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글쓰기에 필요한 구성 및 핵심을 친절히 예문을 들어가면서 설명해준다. 가장 기본적이어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방법들을 집어주고, 저자만의 다양한 비법과 함께 알려주고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뭐? 이런 의문사가 나오겠지만, 마케팅을 잘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 번 읽어보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누구나 어떻게 쓰면 잘 보일까, 잘 팔릴까,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고 고민하면서 글을 쓸 것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으로 해법을 찾아가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럴 때 지침서들이나 관련지식 서적들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그런 지침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도서인듯 싶다. 지금은 내 입장에 서서 재미있게 읽어내려 갔지만 내가 마케팅 글쓰기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는 날이 오면 다시한 번 읽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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