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일요일을 갖고 살기란 너무 힘든것 같다. 고민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해야할일들은 산더미에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해쳐나갈지에 대해서도 엄청난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요일같은 여유로운 마음을 지니기란 1년에 한두번 갖기도 힘든것 같다. 그런 빽빽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조금만 더 여유를 갖을수 있도록 방법을 일러둔 책같다.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것. 자신의 시간을 갖고 지금 처한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고민을 떨쳐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것. 이런것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것 같다. 일단 자기 자신을 알아야 고민도 해결할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처도 할수 있고 여러가지 대응방안을 적용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 자기 관리가 수월해 지지 않을까. 일요일이라고 터무니 없이 행복하기만 한것은 아니다. 힘든일도 있을수 있고 피곤하기도 하듯이 책에서는 단순히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도 첨가되어 있다. 카운슬러들의 심정과 (예를 들면, 카운슬러들도 사람이기에 자기마음 컨트롤 하기 힘들다거나 하는것) 심리학의 실체 같은것 말이다. 교양수업으로 심리학을 들어봐서 나도 실체는 안다. 심리 테스트등을 배워서 남의 마음을 읽는법 따위는 배우지 않는다. 심리학이 이런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실질적으로 알려주는것 같다. 일본작가가 쓴글이라 일본의 사회반영을 하듯이.. 등교거부라는 주제의 글이 많았다. 물론 우리 사회에서도 그런것들이 있긴 하지만 와닿지 않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책 한권으로 마음속에도 여유가 들어앉을 공간도 있고 어떤 식으로 편안하게 해야할지를 배운것 같아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수 있을것 같다. 좌우를 살피며 눈치를 보는 건 길을 건널 때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 p79 화가나는 이유 - 주도권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싫은일도 자신의 의지로 한다면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행동할수 있지만 상대의 말을 듣게 되면 타인에게 자신이 조정당하기 때문이다. -p141 우리가 남의... 가정교육을 비판하거나 책망하고 있나요? 사람들에게는 그런여유가 없습니다. 모두 자신의 일과 가족의 일로 정신이 없어 남의 일에 신경 쓸 틈이 없습니다.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