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 #클러식은처음이라#조현영{클래식은 처음이라}내가 클래식을 처음 마음에 받아들인 건 열아홉살 어느 여름날 선배의 <파헬벨>cd 선물을 받고 나서였다. 클래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더불어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음악을 다 듣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도 신비로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그 뒤로 늘 가까이 하는 클래식 음악 이였지만 사실 깊이있게 알아갔다기보다는 클래식 방송에서 흐르는 음악에 마음이 꽂힌 몇몇 곡들만을 무한 반복으로 들었기에 많은 음악과 작곡가를 알지는 못했다. 이번에 만난 <클래식은 처음이라> 는그동안 만났던 책 중에 나를 가장 단시간에 가장 흥미롭게 했으며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던 책이다. 책 서두에서의 작가님의 말씀처럼 '왜 클래식을 들어야 하는지. 클래식이 무엇인지 공감하며 알아가게 되었던 시간이였다.특히 본문 p215의 <표트르 알리치 차이콥스키>에 대한 부분을 읽으며 그의 생애와 작품 탄생 비화들은 나를 무척 흥미롭게 하였으며. QR코드로 바로바로 재생하여 들으며 작품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것은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그 밖에도 내가 알고있던 작곡가와 알지 못했던 작곡가들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었다.#클래식은처음이라#클래식입문서#카시오페아@cassipeia_book#글향art#순수글향을담다
#도서서평📚#사실우리는불행하게사는것에익숙하다#마음이건강한어른이되는법#강준지음우리가 힘들어지고 불행해지는 원인들을 잘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주신 책이다책을 읽고난 후 스스로 방법을 찾게하고 더불어 위로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며. 작가님의 하나하나 정성의 이야기들이 마음을 추수리게 한다특히 2장의 여섯번째 이야기"적을 우호적으로 만드는 방법. '경청," 부분은 세삼 그동안 내가 내가족. 내아이들. 내지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경청해주지 못해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당황스러웠고. 작가님의 글에서 내가 바뀌어야 하는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신뢰가 바탕이 되는 관계는 매력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매너가 만든다"자신도 모르는 사이 불행에 익숙해져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귄하고 싶다.불행에서 벗어나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이 서평은 도서를 기증받아 작성 하였습니다.#junstone_92#강준작가#서평스타그램#신간#신간도서#강준작가#에세이#심리에세이#교양심리학#독서#독서스타그램#서평모집#신간에세이#책추천
#도서서평📚 #죽음을바라봅니다 #김영희#도서협찬📚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을 떠올릴 것입니다. 저도 그랬구요.다소 어두울 수 있는 주제이나이 책은 달랐습니다.죽음을 생각해 봄으로서 삶이 더 소중해지고 남아있는 삶을 더 온전하게 사랑하고 소중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하는 책 입니다.몇해 전부터 저는 일년을 마감하며 유언을 남깁니다.당장 죽을것도 아닌데 왠 유언 이냐고 하지만 지난날의 유언을 보면서 또 일년을 선물받은 감사함을 느끼죠. 삶을 마감할때 아름다운 끝. 마침표를 남기고 싶습니다. 준비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싶지 않거든요이 책을 읽으면서 삶이 더 값지고죽음또한 아름답거 준비할수 있을것 같아집니다.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믈 작성한 글입니다.#죽음을바라봅니다 #철학도서#철학에세이#인문에세이#인문학추천도서 #인문학도서 #신간도서추천 #인문학책추천 #책방통행
#도서서평📚 #삶이고단할때면꺼내읽는_엄마#성시하_시시의 제목에서부터 전해져오는 이름 엄마.내 삶에 무심한 듯 가까이에 항상 그림자같은 존재로 머무는 존재이다. 시인의 시는 좀 많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시인의 삶을 덤덤하게 이야기 하듯이 써내려간 시를 읽으며 나는 어느새 시인의 공간에 머물고있다.시와함께한 시인의 어머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은 소박하며 담백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설피)에는 아버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 문밖에눈 맞고 서 계신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고,나의 아버지의 모습도 잠시 비추인다.(엄마의 쪽지)에서는 새볔 밭일 나가시며 차려놓은 음식에 사랑을 담아 오랜만의 단잠을 누리는 딸에게 남기신 마음이 고스란히 뭍어있다. 내 어머니의 모습이 아른거렸다.(첫사랑)에서는 처음사랑의 수줍음과 설렘, 풋풋함을 산나리 꽃에 비유하여 표현해 내어 더욱더 첫사랑의 마음이 실감나게 표현되었다. 시집에 담긴 시 하나하나에서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들로 가득했다.좋은시 선물해 주신 시하 시인님 감사해요♡#시집추천#시집선물#시추천스타그램#달아실출판사#성시하시집#김계녀그림#친구#벗#글향art#글그림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