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르완다 카베자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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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새로운 커피맛을 볼 수 있어 좋다. 내게는 산미가 강하게 느껴졌다. 뜨겁게 보다는 차갑게 마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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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장편소설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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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번역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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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파우치 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 50ml*5ea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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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마셨다. 물과 1대 1 비율이 내 입맛에는 딱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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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파리는 날마다 축제>

찬 바람이 봄을 밀어내는 것 같은 요즘 같은 날씨에 대해 헤밍웨이는 ...

그토록 많은 나무가 있는 파리에서 우리는 하루하루 가까워지는 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느 날 밤 따뜻한 바람이 불더니 다음 날 아침 봄이 갑자기 눈앞에 와 있음을 실감하곤 했다.
그러나 가끔 엄청나게 내리는 찬비가 오는 봄을 막아서 봄이 결코 오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고, 그래서 우리가 인생에서 한 계절을 잃어버리는 듯 (계속) - P45

한 아픔을 느끼기도 했다. 그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었고, 이 시기가 파리에서 정말 유일하게 서글픈 때였다. 우리는 흔히 가을이 슬픈 계절이라고 한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헐벗은 나뭇가지가 차가운 겨울 햇볕 아래 앙상한 모습으로 바람에 휘둘릴 때면 마치 우리 몸의 일부가 죽어 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을 덮은 얼음이 녹으면 다시 강물이 흐르리라는 것을알고 있듯이, 우리는 결국 봄이 오리란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차가운 비가 고집스럽게 계속 내려서 봄이 오지 못하게 밀쳐 낸다면, 우리에게 그것은 마치 한 젊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당시에도언제나 봄은 끝내 찾아오고야 말았지만, 봄이 오지 못할 뻔했다는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기분이 들곤 했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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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 초상 / 살로메 동서문화사 월드북 183
오스카 와일드 지음, 한명남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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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 초상 다시 읽기
줄리언 반스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 에서 시작, 위스망스의 <거꾸로>를 거쳐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 초상>으로 마무리. 이제 메리 매콜리프의 <벨 에포크> 시리즈 마저 읽고, 다시 반스의 책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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