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김정환 옮김, 정성헌 감수 / 더숲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이야기!

과학의 달을 맞아서 과학책 한권을 집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바로 과학책이에요.

전 어릴때 천체 물리학쪽 책을 많이 읽었던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생명 과학쪽을 좋아 한다고 하네요.

 

무섭지만 밤새읽는 과학이야기 속에는 모든 분야의 과학이야기가 등장을 해서

아이와 사이좋게 책을 읽을 수가 있었어요.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면 내 몸이 스파게티처럼 길쭉해진다고?

기요틴에 목이 잘리면 몇 분 동안 살아 있을까?

치사율 30%인 공포의 식인 박테리아가 있어?
우주에 맨몸으로 나오면 질식할까, 얼어 죽을까?

 

 

책속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아주 재밌게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라는 제목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엔 삼삼오오 모여만 있으면 꼭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 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들이 이런 무서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아이라고 하네요.

책속의 무서운 과학이야기를 꼭 친구들에게 들려 주고 싶다면서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책속엔 인간, 질병, 우주, 과학자 들과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가 등장을 하고,

무서울만치 놀랍고 무한한 세계의 등장으로 과학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책입니다.

 

 

 



 



 

 

정말 과학자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목이 잘린 뒤에도 눈은 깜박일지에 대한 실험을 감행을 했다고 합니다.

 

1905년에 가브리엘 보히유 박사가 기요틴에 관한 논문을 썼다고 하는데,

기요틴은 단두대를 말합니다.

보히유 박사는 처형을 앞둔 어느 사형수에게 "목이 잘린 뒤에 다가가서 당신의 이름을 부를 테니,

내 목소리가 들리면 눈을 깜빡여주시오."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는 정말 무서운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재밌게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씨가 머물다가 오는 곳이 바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해주는

웜홀이라고 해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웜홀에 집중한때가 있었습니다.

 

블랙홀 부분에서 스파게티 인간의 공포 부분을 읽으면서 진짜로 저는 무서웠습니다.

블랙홀 속에 들어간 우주선은 분자수준까지 눌려서 스파게티처럼 홀쭉해져서

블랙홀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합니다.

내가 눈으로 보지 못한 블랙홀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 더 큰 공포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지구상에서 미니 블랙홀 실험은 금지를 해야 한다고 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하는데,

혹시 미니 블랙홀로 인해서 지구가 삼켜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니 블랙홀이 만들어지더라도 주위를 빨아들이기 전에 소멸을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난 이런걸 예측하는 과학자들이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물이 부족한 나라의 미래에 관한 부분도 의외로 공포로 다가옵니다.

에너지만큼 없어지면 무서운 것이 바로 '물'입니다.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물을 늘 절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구 밀도가 세계 2위인 도시형 국가 싱가포르는 도시가 아닌 부분의 국토가 좁아서

물을 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로부터 물을 구입을 하는데, 2010년에 계약을 갱신할 때는

물의 가격이 단숨에 100배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또한 물이 있어야 식물이 자라는데, 물이 부족하면 식물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세계가 물부족 상태가 되면, '굶는' 사태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저 완전 무섭게 읽은 부분이었어요.

 

 

 



 


 

 

 

책임을 없애면 사람은 변한다는 실험을 통해서 히틀러의 학살을 심리적으로

분석을 할려고 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우생사상으로 인해서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을 했는데,

학살에 관여한 인물들이 정말로 명령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학살을 자행했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저도 늘 어린시절 관련 영화를 보면서 히틀러의 명령을 듣고서 잔인하게 유대인들을

죽이는 부하들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부분의 실험이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미국이 개발하고 있다는 신무기에 관련된 부분은 진짜 많이 무서웠던 부분입니다.

진짜로 이런 무기가 있다면, 지구가 멸망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속에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대화가 어느 군사 조직에 의해 도청당하고 있고,

하늘에서는 항상 '신의 지팡이'가 우리의 머리 위를 노리고 있다면 어쩔지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서 재밌는 과학책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물음에

답을 찾게 된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이 정말로 재밌다는 생각을 하며 흥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책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sally_special-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청소년 성장소설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어요.

제가 청소년 시절에도 청소년 소설을 참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우리 나라의 작가가 아닌, 일본 작가의 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당시였는데,

저희 아이가 청소년이 된 지금은 우리나라에 청소년 소설을 쓰시는 분들이 참 많아져서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책을 읽으며,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고민을 공유하면서 나도 이때는 이랬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별일이 아닌 일들이 사춘기 청소년 시절엔 인생을 송두리째 뺏았을 정도로

큰 사건이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때에 좋은 책을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이옥수 작가의 <개 같은 날은 없다> <키싱 마이 라이프> <푸른 사다리> 책을 모두 읽었네요.

뒤돌아 보니까 제가 이옥수 작가의 책을 의외로 많이 읽은걸 알게 됐어요.

청소년들의 영원한 멘토라고 불리우는 작가의 신작이 바로 <피라나>입니다.

 

제목 <피라나>를 보면서 무슨 뜻이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결국은 스마트폰을 들고 검색을 하게 됐어요.

 

피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

 

피라나의 뜻을 보고서 책표지를 보니, 왜 푸르름의 상징인 파란색으로 표지를 했는지

느낌이 파박 오네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백정호는 장애를 가진 부모밑에서 자라게 되면서,
주변인들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착한아이' '착한학생'이라는 말을 듣는게 너무도 싫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을 못하고 안으로만 쌓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폭발할것 같아서 불안불안해 보이는 아이입니다.
 
그냥 자신을 백정호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바라는데,
자꾸만 '착한학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는게 몹시 어린나이에 벅차 보입니다.
 
 
어린나이에 장애를 지닌 부모와 함께 손을 잡고 동네를 다니던 아이는 점점  성장을 하면서
착한 아이라는 말속에 갇쳐버리는 자기 자신을 답답해 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본인은 착한 학생이 아닌데..
왜 자꾸 착한학생이라고 하는지..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에 빠진것처럼 본인에게 그런 효행을 바라는것 같은 마음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모님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그냥 백정호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 먼 고등학교를 버스를 타고 다니는 정호였는데,
어느날 부모님이 학교로 오면서 다시금 감추고 싶은 비밀을 모조리 학교에 들키게 됩니다.
 
이때 정호의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생각보다, 남들의 시선이 더욱 신경이 쓰이는 사춘기때라
더더욱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결국 정호는 아버지에게 하면 안되는 말까지 하게 됩니다.
"누가 낳아 달라고 했느냐고!"
 
그동안 속으로 억눌러 왔던 말을 하게되는 정호의 안타까운 마음을 보게 됩니다.
아들의 그런말을 들은 장애인 부모의 입장 또한 공감을 하기에 마음이 참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책속엔 정호와는 반대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지만,
정호처럼 안으로 삭히는게 아니라, 밖으로 표출하며 밝은 모습을 지닌 효은이 나옵니다.
 
사고로 인해 아빠가 다리를 자르게 되는 수술을 통해서 장애인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빠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장애를 입은 아빠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호는 그런 효은이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안으로 자꾸만 숨으려는게 아니라, 당당히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백정호가 되기로요~
 
그래서 학교에서 준 효행상을 다시 되돌려주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본인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착한 학생이 아니라고 당당히 밝히며,
심청이가 착한 마음에 인당수에 빠진것처럼은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효행상을 받을 만큼 부모님께 효도를 한것이 없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정호의 행동에 어른들은 의아해 하지만,
정호는 전갈과 같이 당당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기를 바랍니다.
 
 
 

 

 
 
 
장애를 입은 부모를 정호가 선택한게 아니듯이,
지켜보는 우리 또한 그점을 크게 생각하지 않을텐데,
아마도 어린 나이의 사춘기라서 남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것 같습니다.
 
 
작가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글을 적은걸 봤습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웠을때,
학교에서 불우이웃 돕기로 공책을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반아이들이 돈을 걷어서 공책을 나누어 주고 박수를 치고 하는 행사를 통해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되는 경험을 들려줍니다.
 
그러게,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방위성금을 낼때도 있었고,
쌀도 걷었고,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내기도 했던 기억이 나요.
우리반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공책과 연필을 사서 어떤 근거인지는 모르고
반 아이중에 한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는 어릴때 공책 받아서 좋겠다~라는 그정도의 생각을 했을뿐인데..
작가의 말을 들어보니, 자존심을 많이 다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받아온 공책을 동네 아이들에게 모두 나누어줬다고 하네요.
 
글쎄, 이것도 약간의 자격지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난 어려우면 당당히 도움의 손길을 받을 줄 아는 효은이와 같은 타입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청소년 성장 소설을 읽고나면 왠지 나도 한뼘 자란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청소년도 아닌데.~
 
 
파라나는 자존감을 찾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면서 감동이 밀려오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파라나"라는 제목처럼 늘 푸른 마음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잡는 큐브 수학 6-1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개념서, 2014년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잡고 유형잡는 큐브 수학을 풀게 됐어요.

바로 두산동아의 수학 문제집입니다.

수학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많이들 큐브수학을 단계별로 풀리시고 계신걸 볼 수 있어요.

 

개념과 유형이 한권에 들어있는 문제집이 <백점맞는 수학>이에요.

<큐브수학>은 좀더 심도있게 개념과 유형의 문제를 나누어서 공부 할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바뀐 교육개정에서는 수학의 개념이 아주 중요하게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부모세대는 계산 중심의 산수를 배웠다면,

우리 아이들은 개념을 이해하는 수학문제를 풀게 됐습니다.

 

 

이렇게 <큐브수학>은 개념잡는 큐브수학과 유형잡는 큐브수학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엔 이중에서 개념잡는 큐브수학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큐브수학의 개념편으로 방학때 선행학습을 진행을 하고,

학기중에는 유형편으로 학과 진도에 맞추어 문제를 풀면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수학에 기초가 없어서 자신감이 떨어진 친구들이 풀기에 적당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문제들을 주면

아이들의 자신감이 점점 더 떨어지는걸 보게 됩니다.

쉬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읽힌 후에 좀더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집으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6학년 수학이에요.

벌써 1,2단원의 수학을 학교에서 배웠다고 하네요.

3단원을 들어가는 시점이라는 말을 아이가 합니다.

 

6학년이 된 후에 아이의 시험 형태를 보니까,

꾸준히 학과진도와 병행을 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우선 각단원이 끝나면 개념을 이해했는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단원평가 시험을 봅니다.

 

그후 며칠뒤에 지필평가를 통해서 아이의 수학적 응용력과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통해서

다시한번 창의성 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행평가도 보도 있다고 합니다.

 

중간.기말 고사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예전처럼 시험기간에 시험대비 문제집으로 2주 단기 시험 프로그램을 돌리는게 아니라,

각 단원별로 공부를 확실히 해야 학교 시험에 무리없이 대비가 가능합니다.

 

 

 


 


 

 

개념잡는 큐브수학의 1단계는 바로 교과서 개념잡기입니다.

교과서 활동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림으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개념을 익히는 기초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아이에게 특히 강조를 하게 됩니다.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모든 창의력 문제를 풀어낼 수 있으니까요!!

 

 

 


 


 

 

개념잡는 큐브수학의 2단계는 한번 더 익히기 부분입니다.

개념잡기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한번 더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의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눈을 감고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3단계 학습은 대표문제 이것만은 꼭! 부분입니다.

이 단원에서 꼭 풀어 보아야 할 대표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익힘책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이는 전체적으로 문제가 아주 많이 쉽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서 아마 반응이 다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원 마무리와 문제 해결력 기르기 부분을 통해서 각단원을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풀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큐브수학엔 이렇게 3권의 책이 등장을 합니다.

본책과 별책, 그리고 정답및 풀이책으로 나뉘게 됩니다.





 


 

 

별책으로 들어있는 책속엔 아이들의 연산에 필요한 부분이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따로 연산 학습지를 풀릴 필요가 없이 이 부분만 단원에 맞추어 풀려도

아이들의 연산 실력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로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입니다.

 

뒤를 이어서 수학익힘책 문제가 나와서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도 시험전에는 꼭 익힘책 문제를 풀어야 계산상의 실수를 줄 일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두산동아 초등 수학 교재중에 개념잡는 큐브수학을 알아봤습니다.

수학 공부는 매일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절대로 어렵지 않은데,

많은 아이들이 기초가 잡히지 않아서 매번 수학 시험에서 망친다는 말을 합니다.

 

매일 꾸준히 반복학습과 개념을 통한 수학공부를 진행을 한다면

수학이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수학은 조금의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게 정말 많은 학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학 공부 방법만 안다면, 정말 쉽게 할 수 있는게 수학인데,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참 많아요.

모두 제대로된 수학 공부를 하길 바래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모두 수학을 잘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금현진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정진숙 정보글, 이상찬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를 읽었습니다.

용선생이 소개해주는 우리의 역사가 아주 쉽고 재밌게 담긴 내용의 역사책입니다.

초등 5학년 사회 교과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하는 책이 바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적 사고가 필요한 교육 실정에 가장 부합한 역사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초등 4학년부터 읽기 시작한다면 5학년때 배우는 한국사를 쉽게 받아들이게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한국사 교제책보다 용선생 시리즈가 훨씬 자세하고 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는 6학년이기 때문에, 용선생 시리즈가 아닌 다른 책으로 한국사 정리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용선생 시리즈로 아이가 공부를 했었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재밌게 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용선생 시리즈를 통해서 한국사를 마무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옛이야기를 읽듯이 술술 읽어내려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역사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용선생 시리즈는 연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역사 순서를 인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과 사진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교과 학습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의 내용과 같은 교과서가 낯설은 모습이 아니라,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통해서 익숙하고 친숙하게 다가올것 같네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역사 공부 때문에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걸 보곤 합니다.
이렇게 책을 통해서 공부를 시키면 쉽게 시킬 수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은 책을 통한 공부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읽고, 직접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을 해서 체험을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겠죠.
 
 
 
 

 


 
 
용선생 시리즈 8권을 읽으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나라를 팔아 먹은 을사 오적들의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포함이 됩니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초등 사회교과 모임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교과 과정이 충실하게 반영되었는지 검토했다고 하네요.
 
용선생 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특징은 개념과 상식을 풀어주고,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흐름과 핵심을 짚어 주었다는 점입니다.
 
통합교과가 중요해졌는데, 바로 이점을 충적시켜주고 있습니다.
국어, 사회, 과학 등 여러 교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연결시키고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있어서 바뀐 교육과정의 내용에 대비하게 됩니다.



 

 

 




우리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에 대한 부분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국민의 의무로 처단을 했기 때문에 체포 되었을때에도
자신은 의병 참모중장으로서 전쟁에서 적을 죽인 것이지 개인의 자격으로 실행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것이 국제적인 사건으로 부각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오직 안중근 개인의 행동으로 몰아갔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2월 14일이 안중근이 사형을 당한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올해는 발렌타인 데이 행사를 안하게 됐어요.
너무도 슬프고 억울한 날이라서 조용히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한국사 공부와 더불어 체험학습을 함께 진행을 하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하게 됩니다.
안중근 기념관에 가서 안중근에 대한 공부를 하면 책의 내용이 더욱 쉽게 되겠죠~
각 기념관과 박물관에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신청을 해서
참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용선생과 아이들이 대화와 토론을 하며
독창적인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토론의 기술을 배워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새로 발굴된 휘귀한 문화재를 비롯하여 2천여 장의 중요한 유물. 유적사진과
스토리가 있는 100여 컷의 그림 지도, 정보의 핵심을 한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은
각 시대의 모습을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말의 의미를 확실히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한국사 공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책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한국사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사카 100배 즐기기 100배 즐기기
알에이치코리아(RHK) 편집부 엮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사카 100배 즐기기!

일본은 가까운 나라다 보니 많은 분들이 여행을 자주 가는 곳이죠~

그런데, 전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한번도 일본땅에 발을 디딘적이 없네요.

 

갈려는 마음이 아마 그동안 없었던것 같아요.

이제 슬슬 아이가 여행을 즐길 나이로 자라게 되면서 일본의 오사카 여행을 준비해 볼까 합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 아닌 자유 여행을 갈 생각에 무엇보다 여행 안내 책이 필요해서

보게된 책이 바로 최신간 책인 <오사카 100배 즐기기> 입니다.

 

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의 핵심 정보가 수록되어 있고,

초대형 간사이 전도와 교통 버스 노선도, 휴대용 맵북이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할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일본이지만,
워낙 머리속 깊이 일본에 대한 나쁜 기억들로 인해서 매번 망설이게 되는 여행지입니다.
 

 

여행을 다닐때 잘 알아보고 준비를 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코스 선택, 일정, 예산 등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철저한 준비로 인해 문제없이 다녀올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먼 곳도 혼자서 다녀왔는데, 제주도 보다 조금 먼 일본쯤이야~

하는 생각을 하며 웃음짓는답니다.

 

 

 

 

 

 
 
 
여행을 가기전에 꼭 해야 할일 중에 하나가 예산경비를 짜는 일이겠죠.
기본적으로 항공 요금과 숙박비, 교통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쇼핑비용과 군것질비와 함께 비상금을 꼭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행중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을테니까요~
비상금은 여행경비의 10% 정도를 현금으로 준비를 하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여행을 준비중인 여행자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출입국 하는 방법을 사진으로 순서대로 알려줘서 해외 여행이 처음인 여행자들이
혼자서도 당황하지 않고 공항을 통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영어로 나와있는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장엔 여행중에 요긴하게 사용할 간단한 일본어 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발음을 적어놔서 누구나 쉽게 읽고 외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사카 100배 즐기기의 작가는 따로 추천코스를 만들어 놓아서,
이대로 여행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말에 다녀오는 오사카 2박 3일, 알짜 명소만 골라 보는 3박 4일,
색다른 곳을 찾아가는 4박 5일 등으로 다양한 루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각지역의 교통편을 자세히 알려줘서 교통비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를 해줍니다.
버스를 타야 하는지, 전차가 더 편한지를 알려주는건 정말 세심한 배려로 다가오네요.
 
 
 
 

 

 
 
 
먼곳으로의 이동이 아니라, 도보로 2분, 7분 11분 등으로 가까운 거리의 동선을 이동을 해서
하루에 많은 볼거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행길 여행자들이 놓칠 수 있는 볼거리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오사카 여행의 멘토라고 할만한것 같습니다.
 
 

 


 



 
각 지역의 먹거리도 빼곡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전 여기서 감동을 받게 되네요.
맛있는 곳 가서 먹는것 좋아하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줘서 맛집 투어를 해도 될것 같았어요.
또한 일본 여행중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따로 소개를 해줘서
더욱 요긴한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이제 오사카 100배 즐기기 여행책도 봤으니,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되겠죠~
 
사전에 예약을 해놓아야 좀더 할인된 가격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여행 일정을 짜서 빨리 예약을 잡아야 할것 같아요.
 
완벽한 여행을 위해서 오사카 100배 즐기기를 읽기 잘한것 같네요~sally_special-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