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7 - 낮과 밤 내일은 실험왕 27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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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실험 낮과 밤의 원리, 내일은 실험왕27

 

본격대결 과학실험만화 내일은 실험왕 27권의 실험키트는

낮과 밤의 원리가 보이는 자전하는 지구모형이 들어있습니다.

 

지구 모형을 빙글빙글 회전시키는 지구 자전 실험으로,

낮과 밤의 원리와 세계 시차의 비밀을 밝혀보는

좋은 기회가 생기는 초등과학실험 키트입니다.

 



 



 

 

 

초등과학실험 낮과 밤의 원리를 알아보는 실험을 하기 위해서

키트속 준비물과 지구의 자전축을 잴 수 있는 각도기를 꼭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내일은 실험왕 27권 과학키트의 실험은 현재 6학년 과학시간에 배우고 있는 내용입니다.

학교에서 실험을 하고 온 내용이라고 빈이가 말을 해주네요.

 

 

 

 

 

 

 

 

교과서는 학교에 두고 다녀서 빈이의 참고서에 있는 관련 실험을 담아봤어요.

 

실험이 없이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참 애매한데,

이렇게 내일은 실험왕의 과학키트를 통해서 지구의 자전과 함께

낮과 밤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어서 아주 쉽게 우리 아이들이 과학을 접하게 되네요.

 

 


 

 

 

 

 

 

내일은 실험왕 27권의 실험키트 가이드를 빠짐없이 꼼꼼히 읽어본 후에

실험을 진행하는게 아이들이 쉽게 스스로 실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전구의 빛이 약할때는 핸드폰의 플래시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바닥 판에 지구의를 고정할 때는 각도기를 이용해서 23.5˚로 기울여 꽂아야 합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지 않으면 어떤일이 생기는지도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겠죠~

 

지구의 자전축이 23.5°가 기울어졌기 때문에 계절이 존재하게 되는거라는 점!!

기울어지지 않았다면?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관련지어서 설명을 해주면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된답니다.

 

 

 

 

 

 

 

 

빈이가 본인은 잘 아는 내용이지만,

앞으로 과학 공부를 할 동생들을 위해서 멋지게 실험을 도와주네요.

 

 

 

 

 

 

 

 

낮과 밤의 원리가 보이는 자전하는 지구모형 실험은 우주공간처럼

어두운 상태에서 실험을 해야 이해가 잘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도 거실의 불을 끄고 실험을 하게 됐어요.

반짝반짝 환하게 비추는 전구가 바로 태양이겠죠~

 

지구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을 하니까,

바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지구 자전의 느낌을 아이들이 알게 될거에요.

 

전구가 우리나라와 마주보고 있을때가 낮이 되고,

특히 남중고도가 가장 높은 정오 무렵이 됩니다.

 

 

 

 

 

 

 

실험을 끝낸 빈이의 한말씀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오일때 반대편 지역은 빛을 전혀 받지 못하므로 자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남아메리카의 우루과이, 브라질 등이 자정이 되며

이 지역은 우리나라와 시간이 정반대가 됩니다.

 

 

자전하는 지구모형을 만들어서 낮과 밤의 원리를 알아봤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초등과학실험 입니다.

 

전구를 켠 상태에서 지구의를 돌리지 않으면 낮인 지역은 계속 낮이 되고,

밤인 지역은 계속 밤이 된다는 사실도 아이들 스스로 깨달게 됩니다.

지구가 자전을 하기 때문에 지구의 낮과 밤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 되서

실험을 끝낸 아이들은 아마도 기쁜 마음이 들것 같네요.

 

 

 

 

 

 

 

 

내일은 실험왕이 벌써 27권이 나왔네요.

실험반 친구들이 ET를 떠올리게 자전거를 타고 지구와 달을 지나고 있네요.

 

과학실험반에서 활동하는 빈이는 내일은 실험왕의 친구들의 실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고 하네요.

대리만족이라고 할까요~

과학실험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간 친구들이 마냥 부러운것 같았어요.

특히나 중국에서 개최가 되서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빈이의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가 올해 중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를 하거든요.

책을 읽으며 빈이는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대회에 나가서 실수를 하지 않고

친구들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워나가게 되는것 같았어요!

 

내일은 실험왕은 앞으로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농구공을 이용해서 하던 종이배 실험은 아마 5학년때 했던것 같아요.

지구가 둥글다는걸 증명하는 실험이에요~

저희도 농구공과 종이배를 이용해서 실험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과학실험은 이렇게 집에서 쉽게 실험을 할 수 있는게 찾아보면 참 많은것 같아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실험을 이어간다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 많답니다.

 

과학실험을 통해서 아이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나아가서 과학을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지는것 같아요.

 

 

 

 

 

 


 

 

내일은 실험왕의 책 내용속에 교과서속 과학 지식들이 묻어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기온이 달라지는 실험입니다.

태양의 남중고도의 차이에 따라서 계절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아주 쉽게 실험을 통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태양의 남중고도가 90°일때 적은 면적에 집중적으로 태양이 비추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간다는 사실!!

태양의 남중고도가 15°로 낮으면 태양이 비추어야 하는 면적이 넓어져서

태양이 닿는 곳의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실험결과로 인해 태양의 남중고도가 높을때는 여름, 낮을 때는 겨울,

중간일때는 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의 변화도 알 수 있는 실험입니다.

 

 



 

 

 

 

초등과학실험 내일은 실험왕 27에서는

낮과 밤, 세계의 시차, 별의 일주 운동, 사계절의 변화 등

지구의 운동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가 공부가 될까?라는 의구심들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과학실험키트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된다는 사실에

이젠 모든분들이 동의를 하실것 같아요.

 

 

초등과학실험은 내일은 실험왕으로 해결해 보세요~sally_special-1

과학 공부가 재밌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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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프랑켄슈타인 (체험판)
메리 셸리 지음, 배리 모저 그림,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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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가 아니었다.

 

 

스스로는 꺼내 읽지 않았을 고전소설 프랑켄슈타인!!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나는 죽을 때까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책은 절대 보지 않았을 거다.

어린시절 만화로 보던 프랑켄슈타인이 머리속에 평생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번의 선입견은 좋은 고전소설을 절대 펼쳐보지 않게 만드는것 같다.

 

강요에 의해서 내가 좋아하는 책이 아닌 책을 읽게 될때는 정말 읽는게 고역일때가 있다.

하지만, 기끔은 이런 강요가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읽을 기회가 되기도 하는것 같아서 좋다.

 

책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읽겠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가끔 골라 읽는 나를 발견할때가 생긴다.

 

 

 

 

 

 

 

 

프랑켄슈타인의 400장에 가까운 페이지를 보면서..

과연 내가 프랑켄슈타인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스타일이 아니면 정말 읽기가 어려운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점점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는 내자신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은 왜곡된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야기속에 몰입을 하게 된다.

또한 고전 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에 흠뻑 취해서 더욱 빠져들게 된것 같다.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데미안'을 읽었을때의 기분을 느끼게 되서 너무도 놀라웠던 기분이 들었다.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무시무시한 괴물을 떠올릴것 같다.

얼굴과 온몸에 꿰맨 실밥자국으로 도배를 한 모습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새로운 생명체를 만든 천재 자연 철학자 이름이 바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였다.

 

또한 내게 충격으로 다가온건 이책의 작가가 여자라는 사실이었다.

19세기의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글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하게 된다.

그것도 21살의 나이에 이책을 발표를 했다고 한다.

 

정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책은 나에게 많은 놀라움과 충격을 주고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일주일에 걸쳐서 밤마다 책을 읽었다.

 

방금전 마지막장을 읽고 책을 덮으면서 온몸이 마구 아프고,

정신이 우울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에게 정신적으로 감염이 된 기분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철학에서 발전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빅터 프랑켄슈타인도 자연 철학자라고 한다.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 내지만,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끔찍한 모습에 달아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괴물은 자신의 창조자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바라는 애정과 의무를 바랬지만,

슬프게도 프랑켄슈타인은 그의 피조물은 자식이 아니라 추악한 괴물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된다.

 

 

내 인생에서 이 책을 오해하게 한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 괴물을 만들어서 나쁜일을 시키는 박사의 이야기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선입견이 뼈속 깊숙히 파고 들었던것 같다.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는 절대로 그런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피조물인 추악한 괴물은 실낙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으며 지성을 갈고 닦는 모습을 보게 된다.

책들은 끝임없이 새로운 심성과 감정 들을 끌어내며 지극한 황홀경으로 데려갈때도 있고,

끝도 없는 실망의 나락으로 끌고 내려갈 때도 있다고 한다.

 

이런 감성을 지닌 괴물의 정신을 보면서 많은 부분 안쓰러운 마음을 갖게 된다.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괴물이기에 더욱 가여운 부분이 생기는것 같다.

 

인간은 자신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이유없이 적대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함부로 살생을 하게 되는것 같다.

거기에 비하면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피조물은 선과 악에서 선에 가까웠던 마음이었다.

믿었던 인간들에게 계속되는 배신을 통해서 점점 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행동을 한다.

 

 

인간이던 괴물이던, 혼자만의 삶을 누릴수는 없을것 같다.

누군가의 관심과 가족이나 연인의 사랑이 없이는 살아도 살아가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프랑켄슈타인에게 버림받은 피조물을 보면서 유기견들이 떠올랐다.
강이지들은 지신의 의지가 아닌 인간들의 선택과 결정을 통해서 보호를 받다가
버림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마음대로 선택을 해서 기르다가 애정이 없어지면 길바닥에 버리는 인간들이 생각이 나게된다.
버림받는 강아지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인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프랑켄슈타인을 읽는내내는 책속에 빠져들어서 읽게 됐고,
책을 읽은 후의 지금은 책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연구 끝에 드디어 물질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이제 곧 새로운 종에게 창조자이자 아버지라는 칭송을 받게 될 것이다.
환희에 찬 나는 묘지와 도살장에서 뼈와 살을 긁어모았다.
 
빗줄기가 창문을 때리는 어느 11월 밤,
드디어 그것에 생명의 불꽃을 불어넣었다.
희미한 촛불 빛 아래에서 그것이 눈을 번쩍 떴다.
아아, 그렇게 끔찍한 피의 악몽이 시작되고 말았다......!!!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을 한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무서운 이야기이기전에 생명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책장을 덮어도 귀속에 계속해서 이글이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들린다.
 
 
창조주여, 제가 간청했나이까,
저를 진흙으로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나이까? 어둠에서 저를 끌어 올려 달라고?
[_실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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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학교 3 - 신들의 전투 샘터어린이문고 45
류은 지음, 안재선 그림 / 샘터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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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학교 3.신들의 전투를 읽었습니다.

 

영국에 해리포터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있다면,

우리에겐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 그리고 산신령 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타이틀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3권의 산신령 학교는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산신령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답니다.

얼마전 읽었던 올림포스의 신들의 이야기인 퍼시잭슨 시리즈와는 다른 아주 정감있는

산신령들의 등장으로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재미난 읽을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이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습니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입니다.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요?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아무래도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는것 같았어요.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을 한 바로 그 선녀탕이 이야기속의 배경이 됩니다.

날개옷을 찾은 선녀는 아이들과 두레박을 타고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죠.

바로 선녀의 막내딸이 두레라고 하네요.

두레박을 타고가서 하늘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라서 이름이 '두레'라고 합니다.

 

선녀지만, 인간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에 산신령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욱 즐겁게 해주네요.

 

달봉이는 귀선이기도 한데, 산신령 가문 중 역사가 오래되고,

대대로 훌륭한 산신령이 많이 나온 집안에서 태어난 꼬마 산신령입니다.

어릴 적부터 당연히 크고 아름다운 산을 맡게 되리라 믿었던 달봉이의 앞날은

장군이를 만나면서 꼬이게 됐습니다.

 

장군이는 스스로 태어난 고아 산신령입니다.

남달리 용감하고 불의를 참지 못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군이가 산신령이 된 사연을 책을 통해 알아보는것도 즐거운 재미입니다.

 

 

 


 


 

 

산신령이라고 하면 하얀 도포에 흰수염을 펄럭이며 기다란 지팡이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만 떠올렸었는데, 이렇게 어린 산신령들도 있다는 사실이 정말 새삼스러웠어요.

옛이야기속에 나오는 산신령과 도깨비, 터줏대감, 삼신할머니, 성주신 등이 등장을 해서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힘을 모으는 부분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원래 산신령은 인간의 일에 참견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억해 내고

인간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예전엔 이렇게 산신령이 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홍길동처럼 도술을 부리는 산신령 말이에요.

지금은 다 어디로 가셨을까요?

 

산이 광산을 개발하기 위해서 산에 구멍을 뚫으면 산신령들은 산과 일심동체기 때문에

함께 아픔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예전에 비해서 많은 개발과 함께, 공기가 오염이 됐기 때문에 산의 어느 부분에 모두 쓰러져

계신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산신령 학교의 이야기의 배경이 일제 강점기때입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자원을 마구 함부로 캐내서 자기들 나라로 가지고 가던
시절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일본인들만 우리나라에 들어온게 아니라,
그들이 믿던 칼찬 무사신들도 함께 들어왔다고 하네요.
놀라운 사실이었어요.
 
우리의 산신령과 터줏대감과 도깨비들이 힘을 합쳐서 그들을 몰아내게 됩니다.

 

 
 

 

 

 

 

단군이 바로 산신령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십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산신령 학교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역사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과, 산신령들의 마음과 전래 이야기에 나오는 선녀의 이야기이며..

삼일 만세 운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장군이는 우리나라의 장군이었다고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죽는 순간까지도 너무 커서 그 선한 마음이 모여서 산신령이 됐다고 합니다.

혹시 이순신 장군??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는 산신령 학교입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는 마법학교대신 산신령 학교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옛이야기를 읽듯이 책속에 푹 빠지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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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 모험의 시작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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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이 쉬워지는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 2.모험의 시작을 읽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에 아이와 놀러 갈려고 준비를 했는데,

갑작스러운 지하철 사고로 인해서 발걸음이 무겁게 됐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외출을 포기하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과학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오히려 책을 통해서 과학과 친구가 되서 유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초등과학을 아주 쉽게 인식시켜 줄 새로운 융합인재교육에 맞는

과학동화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현재 1.2권이 출간을 했고, 앞으로 5권까지 나온다고 하네요.

 

책을 다 읽은 아이는 빨리 다음권이 읽고 싶다고 성화를 부립니다.

 

 

 

 

 

 

 

 

서바이얼 융합과학원정대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불사조라는 팀을 구성한 친구들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의 본선 경기에 출전을 합니다.

 

본인의 의견만 내세우던 아이들은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한목소리가 되게 하는 방법을

대화를 통해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펼치는 경기장은 '가상 현실 세계'입니다.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미래 과학의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의 1편에서는 아이들이 게임 아바타를 통해서 문제를 풀었는데..

각권마다 문제를 푸는것도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신기하네요.

 

혼자서는 힘들지 몰라고 친구와 함께 문제를 풀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죠~

그래서 요즘엔 초등학교에서도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하면서 2인1조, 3인1조로 팀을 짜서

경기에 출전을 해야 합니다.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교과의 선거에 관한 부분을 통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또한 빛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빛의 반사는 6학년 1학기 과학책에 나오는 부분인데,

각 교과와도 이렇게 연계가 되니,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려울 수 있는 사회, 과학, 수학, 미술, 음악등을 재밌는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서 책을 읽고나면 본인도 모르게 많은 지식들이

쌓여있게 되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거니까요~

책을 읽으면 똑똑해진다고 할때, 바로 똑똑해 질 수 있는 책이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와

같은 책이 될거에요.

 

 

 


 




씨름에서 이기기 위해서 아이들은 힘의 원리를 깨우쳐 나가게 됩니다.

약한 힘이라도 힘의 원리만 알고 있으면 덩치가 집체만한 거인도 가뿐히 넘길 수 있으니까요.

 

똑똑한 머리가 힘쎈 거인을 이기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은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학을 이렇게 실생활에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많이 활용을 한다면

더욱 재밌는 책읽기가 될것 같습니다.

 

 




 

 

 

 

 

작년에 아이의 과학시간에 한달동안 달의 모양을 관찰해서 작성하는게 수행평가였습니다.

달의 모양을 책을 통해서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책을 읽으며 점점 쉬운 과목으로 바꿔 줄 수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가 어릴때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가 나왔다면 좀더 쉽게 공부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듭니다.

 

 

 


 

 



 

미술과 관련이 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든게 본선경기의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제시된 문제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의견을 모아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은 혼자만 잘났다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이처럼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친구들이 채워주고, 함께 공유해 나가는 사회가 되야 한다는 점을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어서 전 이점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친구가 잘하는걸 시샘을 하고 왕따를 시키는게 아니라,

이렇게 잘하는 부분을 인정을 하고, 서로 도움을 받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인격형성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등과학, 사회, 음.미,체 교과서 관련 단원이 나옵니다.

많은 부분의 이야기가 담겨진걸 확일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면 책을 읽기에 적당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과학책을 읽히긴 해야 하는데,

어떤걸 보게 할지 망막할때가 있을것 같아요.

교과와 관련된 서바이벌 융합과학 원정대를 읽으면 학교 성적 향상과 함께

과학을 재밌게 생각하는 어린이로 자라게 될것 같습니다.

 

개정된 교과를 모조리 반영한 통합교과 맞춤형 과학동화의 등장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많은 친구들이 책을 통해서 과학을 재밌게 생각하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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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 고수들의 만남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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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교육을 위한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 1.고수들의 만남을 읽었습니다.

현재 개정된 교과는 '융합 인재 교육'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 사이의 통합적인 교육을 강조하는데,

그에 걸맞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동화책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모험을 하며 미션을 해결하면서 멋진 경험을 함께 책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라고 하네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면 제일 재밌는 과목이 될 수도 있는게 과학인데 말이죠~

 

이책에는 음악, 미술, 체육에 뛰어난 감성빈이란 친구와 정치, 경제, 역사, 지리 등에

모르는게 없는 온누리가 등장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학천재 천재인의 합류로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참가를 합니다.

부상으로는 우주여행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탐나는 대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수학과 사회가 결합된 문제가 제시됩니다.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해진 돈 안에서 가장 현명하게 소비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무조건 자기가 갖고 싶은걸 사기 위해 떼를 쓰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는 현명한 소비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서 해결을 할 수 있다는

협동심도 배우게 되네요.

 

 

 


 

 

 

 

특히나 부족한 돈으로 구입을 할 수 없었던 아이스크림은 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됩니다.

저희 아이도 아이스크림 만드는 실험을 해서 한때 참 많이 만들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 실험입니다.

 

우유와 얼음, 그리고 소금만 있으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실험방법을 보고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된답니다.

 

 

 


 

 

 

 

책속에는 곳곳에 과학적 지식을 전해주는 부분이 등장을 하네요.

왜 북극에서 날씨가 더 추워지면 이글루 안에 물을 뿌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건 몰랐지?라고 물어보는데..

정말 저도 몰랐네요~

 

물이 얼음이 되면서 열을 낸다는 사실~

그래서 이글루 안이 밖에보다 따뜻하게 된다고 하네요.

 

 

 


 

 

 

 

융합인재교육이라는 말과 함께 짧은 이야기속에 사회와 과학이 모두 녹아있는 동화책입니다.

책이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읽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듭니다.

 

그림과 함께라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과학과 사회를 배우기 시작하는 3.4학년의 학생들이 읽기 시작할 수 있는 책이구요~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는 우리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내내 들었습니다.

융합교육을 받지 않고 자란 엄마세대들은 사실 용어 자체에서 우선 어려운 마음이 든답니다.

 

하지만, 사실 모든 교과를 하나로 어우러지게 배워서 실생활에서

적용을 할 수 있는 학문이 되게 하는 공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높은산에 있는 호수를 찾는 방법은 이렇게 사회 과목에서 배운 방위와 함께

지도와 등고선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식을 배우고 나서 어떻게 실생활에 이용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는 경우입니다.

배운 지식을 머리속에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실제로 사용을 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게 될테니까요.

 

 

 





 

 

산성과 염기성에 관한 부분입니다.

염산에 오염된 호수를 찾아 내기 위해서 아이들은 지시약인 분꽃의 즙을 호수에 뿌립니다.

산성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 성질을 활용을 하는 장면입니다.

 

교과서에서 배울때는 어려울 수 있는 산성과 염기성도 이렇게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서 만나면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융합과학원정대 1.고수들의 만남에 들어있는 <과학>, <사회>, <음.미.체> 교과서 관련 단원입니다.

미술에서는 색의 삼원색을 통해서 다양한 색상을 혼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음악에서는 빠르기에 대한 부분이 등장을 해서 '보통빠르게'를 기준으로

박자 감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맥박을 통해 '보통빠르게'를 연주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처럼 융합인재교육에 맞게 알차게 구성된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를 만나게 되서

반가운 마음만 드네요.

 

책을 읽으며, 과학과 수학, 사회, 음악, 미술을 통한 재미난 이야기를 읽어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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