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구아형!!
신구 할아버지가 이 달에 만난 사람이어서
관심을 갖고 반가운 마음에
읽어 보았다.
방송을 통해서 팬심이
폭발을 하게 되는것
같다.
청춘들에게 주옥같은 말씀을 해주시기
때문에 신구샘의
말씀을 꼭꼭
귀담아 들어야만
한다.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니 말이다.
"부모 역할은 자식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성을 찾아주는 정도에 머물러야 해.
그런데 부모가 원하는 대로만 살기를
강요하다 보니 서른, 마흔이 다 돼어서
뒤늦게 자기가 원하는
삶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자식 입장에서는 그게 얼마나
불행하고 억울한 일인가 말이야.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나
몰라."
이 이야기를 읽는데,
나도 내가 원하는 적성을
찾지 못해서
뒤늦게 후회를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내
아이에게는 강요하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