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6.4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샘터가 창간 46주년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내 나이랑 똑같다니..

같이 나이를 먹고 있는
샘터라는 생각에
왠지 짠해지는 느낌이 든다.




창간 60주년,
창간 80주년,
창간 100주년도

내가 샘터와
함께 할 수 있을까?ㅎㅎㅎ;




요즘 외출할 때,
전철 안에서 읽는 책이 샘터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넘 좋다.

뭐, 핸드폰도 하지만..ㅎㅎ




이 달에 만난 사람에
엄홍길 대장님이 나왔네~

사진 속의 모습에서..
백발 머리가 보여서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

'세월이 이리 또 흘렀구나!' 하면서...




고민이 넘은 많은 게
고민이라는 분의 물음에
법륜 스님의 즉답을 들을 수 있었다.
속이 다 시원해지는 답이다.

요즘 말로 치면,
사이다 같은 답변이랄까?
콕 집어서 어쩜 이리도 알려주시는지..
딱 내 스타일이다.ㅋ




서민의 글쓰기..
몇 달 전부터 재미나게 읽는 부분이다.
글쓰기에 독서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한가득 들어있다.

전에 아이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입력이 있어야 출력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후포리 남서방으로 더 유명한
남재현 샘의 글이 아주 재미있었다.
"왜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가"
이런 질문 많이 듣는데,
책을 읽으면 답이 나옴.ㅋ

그 이유를 알기 위해
태아기 때로 거슬러 올라가서
엄청 놀라게 되었다.




100세 시대 건강법도
내게 많은 도움을 주는데,
이번엔 '봄철 건강 잡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고,
운동보다 생활 속 활동을
늘리라는 꿀팁이 등장을 한다.

그런데, 매운 음식이 좋은데,
어쩌지?

암튼 봄을 맞아서
나도 차를 집에 주차를 해두고,
가까운 거리는 걷는 활동을
시작을 했다.
최고의 운동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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