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총알여행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brown_and_cony-29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당일치기 총알여행


'3분카레' 처럼 간편한 초간단

여행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여행은 늘 가고 싶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늘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여행과 관련된 책이 나오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것 같다.

할 수 없는 거에 대한 보상 심리랄까?


눈으로 라도, 머리속으로 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나 1박 2일, 2박 3일의 긴 여정의 여행이 아닌,

당일치기 여행을 제시하는 총알여행 책은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아이와 함께 여행은 가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피곤하다는 아빠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단 하루동안 충분히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가 깨알같이 적혀 있는 책이었으니까..


나도 아이가 어릴때,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했었다.

하루만에 둘러보고 오기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으니까..








 


특히나, 책속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은건 바로 시티투어다.

​서울시내도 시티투어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건,

전에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봤었다.

코스별로 즐기다가

다시 시티투어를 타면 되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의외로 서울시티투어를 해보고 싶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광장시장에 가서

마약김밥을 먹는게 최고의 인기라는데..

나도 꼭 해보고 싶은 여행으로 찜을 해두었다.



 

어딘가를 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인터넷 검색이다.

하지만, 당일치기 총알여행 책 속엔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는 최적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를 해주고 있다.


작가 '신일수식' 최적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공유해 준다.

코스들이 매력적이다.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일 텐데..​

책 속엔 역시나 맛집 정보도 잊지 않고 담겨져 있다.

가격까지..ㅎㅎ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있어서

찾아가기도 수월해 보인다.




 

365일 갈 수 있는,

365개의 핫스폿을 테마별로 담고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고,

책 한권만 손에 들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도 된다.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 맞다!!







 







여행을 한번 떠날려면 정말 이래저래

분주하게 준비를 하게 되는데..


당일치기 총알여행 책을 보면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게 해준다.


특히나 대마도 일정은 꼭 따라해 보고 싶다.

왕복 5만원에 대마도 여행이라니..ㅋ







 







작가는 짧고 굵게.

그리고 얍실하게 여행을 하라고 한다.


그래야만,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게 될 듯 싶다.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38여행은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서 고민이신 분들?

당일치기 총알여행으로 고민을 해결해 보시면 될것 같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과는 또 다른,

얍스한 여행도 가능하다고 하니까..ㅎㅎ


모든 여행은 다 즐겁다~~

나도 여행이 가고 싶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