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5.3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샘터에서 만난 세계 최초의 온돌마루식 열차,G트레인!

 


기차, 넌 앉니? 난 눕는다

타이틀 글을 읽고서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증이 폭발을 하게 됐다.

눈치가 빠르기에 누워서 갈 수 있는 기차가 등장을 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허리디스크가 있기에 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쾌재를 외치게 된다.



 



2015년 2월 5일 G트레인이 개통을 하면서

3년에 걸친 관광열차 출시 일정을 마무리를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평소 기차 탈일이 없으니 이런 소식에

감감 무소식이었는데..

샘터 3월호를 통해서 알게 됐다.


 

장시간 차를 타면 허리가 많이 아픈데..

 

이렇게 온돌마루식 열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간다면

여행의 피곤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을것 같다.


기차를 타고 싶은 마음에 봄이 오면 G트레인을 타러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샘터를 매달 읽고 있는데,


이렇게 귀한 정보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서

모르고 지냈던 세상 돌아가는 일들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어진다.

 


 

얼마전 다녀온 중국에서 기억에 남는게 야시장이었다.

전갈구이며, 양꼬치 등 먹거리부터,

안마기, 모자, 시계 등의 중국산 제품까지

구입을 할 수 있었던 야시장.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 또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된다.

해외 여행중에서 꼭 들리게 되는게 바로 각 나라의 야시장이다.


우리나라에서 먹거리가 맛난 전북 전주에 야시장인

남부시장이 개장을 했다고 한다.

볼거리부터,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시장의 활기참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이제 전주에 가면 남부시장부터 찾아가 봐야 할것 같다.


시장 구경은 우리나라든, 다른나라든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취해서

마음이 즐거워지는것 같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이렇게 익명으로 알려주는 글을 통해서

 

사회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을 하게 되기도 한다.

1년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다.


갑을 관계의 최하위에서 고생하는 청소 직원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있는지..

함께 원통해 하게 된다.


그분들의 노고가 아니면, 그렇게 깨끗한 공항을 유지를 하기 힘든데..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갑질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같다.

내가 갑질을 받은만큼 되물림 하듯이 갑질을 하는

횡포의 현장을 본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진다.








어떤 상황에서든 명확한 답을 제시를 해주시는

법륜 스님의 말씀을 늘 샘터를 통해서 귀담아 듣곤 한다.

즉문즉설을 통해서 고민에 명확한 답을 주시는 모습은

이젠 경이로울 뿐이다.


이번 상담은 학창시절 나를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법륜스님의 말씀에 귀담아 듣게 된것 같다.






나른한 오후 샘터를 읽으며

차한잔의 여유를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특히 스트레스에 관한 부분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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