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
한혜경 지음 / 샘터사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100세 시대에 나는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

​80세를 바라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100세를 바라보며

노후 준비를 해야할때가 됐다고 한다.


내가 30대 초반에 들었던 건강보험의 적용기간이 80세 만기였는데..

100세 시대라는 말에 보험을 다시금 100세로 갈아타야 하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행복한 노후는 돈만 갖고도 안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됐다.

돈만 있으면 남보다 부유한 노후를 설계하고

지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된 책이었다.




 



<동아일보> 화제의 칼럼 '한혜경의 100세 시대'를

책으로 만나게 되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기에 앞으로도 유용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것 같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현상은..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일도 아니라고 한다.


고령화 시대에 황혼이혼, 가족 관계의 단절,

빈곤, 치매 등의 복합적인 사회문제들은

전 구성원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또한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다가올 일이기에..

더욱도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지혜로운 노년을 위한 공부가 꼭 필요한게

지금의 40대와 50대 이기에 다른 어떤 책보다

흥미롭게 읽게 됐다.


100세를 아직 경험을 안했기에, 막연한 불안함을

떨쳐낼 수가 없는게 사실이다.

지금의 내게도 100세 시대의 나의 모습은

그저 막연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러다가 공포감으로 엄습하기를 여러번 하게 된다.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를 통해서 현명하게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지혜가 생기게 된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작가 한혜경 교수는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서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지에 대한 답을 제시 받았으니까!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알기에 앞으로 다가올 노년이

더이상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현명한 방법으로 대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100세 시대,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혜로운 노년을 위한 스무가지 버리기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다섯가지 행복 전략을 통해서 고령화 시대를

대비를 할 수 있으니 불안감을 확하고 날려버릴 수 있었다.




을 통해서 특히나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영국의 노년 생활이었다.


사회복지가 확실히 된 영국에서는 많은 돈은 없지만,

나라의 복지제도에 믿음이 있기에 노년연금을 갖고

여유로운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한다.


연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 가짐이 여유롭기 때문에

노년의 생활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켜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영국의 노년의 문화생활을 멘토링을 해서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은 마음이다.

모든건 마음가짐이라고 한다.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 하기 보다는

미리 버릴건 버려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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