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권으로 끝낸다?!
이게 가능할까요?
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우리 어린이들이 한권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답니다.
오~~ 놀라워라~~♬
한 권으로 읽는 신화 이야기 32편이 나왔으니까요.
아이들마다 다른데, 초등 3.4학년때 필독서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별 관심이 없다가 5학년이 되면서 부터
완전히 빠져드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전집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사서 선생님께서 뒤늦게 불붙은 케이스라면서
웃으시더라구요!
그 뒤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더욱 심취를 해서 퍼시잭슨 시리즈까지
독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신들의 이야기는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 최고의 이야기거리가 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처럼 한번 빠져들면 그 매력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될테니까요.
이번 책은 동화책이라는 개념으로 받아 들이시면 될것 같아요.
그림과 글이 적당히 있어서 유아들은 엄마, 아빠가 하루에 한편씩 읽어 주면 되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하루에 한편씩 스스로 읽으면 되는 양의 구성이에요.
32편의 이야기를 한번에 보라고 한다면 아마 아이들은 뒤로 벌러덩 누워버릴거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 가운데 흥미로운 이야기만을 골랐다고 하네요.
우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다듬어서 책이 완성이 되었답니다.
글을 읽는데 있어서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운 부분은 없을것 같았어요.
그림도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게 예쁘게 그려져 있구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인간이 함께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들이죠~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게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의 장점이 될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에 신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신통방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라구요!
어릴때 할머니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지금처럼 다양한 도서가 없을때라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선 할머니를
매일 졸라야 했어요.
그 당시 할머니는 이야기거리가 바닥이 나면 늘 구약성서 부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어릴적엔 야곱과 다윗, 솔로몬 왕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나중에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할머니에게 들었던 옛날이야기들이 모두 성경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고 웃었던 추억이 있어요.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던 이야기들은 아직까지도 머리속 한쪽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매일밤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아이들에게도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될것 같아요.
새로운 교육개정인 융합교육에 맞게 우리 어린이들의 배경지식 쌓기는 그만큼 중요해졌는데,
이렇게 한권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마스터를 한다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최고의 디딤돌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 한권으로 끝낼 수 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