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책, 세계사 보물찾기로 시작해 보세요~
오랜만에 책리뷰를 하는것 같아요.
요새 책은 많이 읽는데, 리뷰를 잘 안적고 있어요.
괜시리 바쁜척을 하느라..~
작년까지 빈이는 한국사 위주로 공부를 했다면, 올해는 세계사책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아이에게 권해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아이가 가장 즐겨보는 책은
단연코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입니다.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는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책입니다.
그림도, 내용도, 모든면에서 재미를 주고 있는 책이니까요~
좋아하는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세계사책, 세계사 보물찾기는 만화로 스토리가 이어져서 세계사에 입문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기에 적당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세계사를 아주 쉽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되네요.
한번 책을 잡으면 끝까지 읽게되는 재미에 쏙 빠져들게 되거든요.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 편은 특히나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3천년을 이어 내려온 고대 이집트의 찬란한 문명을 다뤘기 때문에 더욱 재밌답니다.
직접 이집트 여행을 하는 기분이 책을 읽는내내 들어서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집트 문명을 책을 통해서 거의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은 통합적인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 보물찾기의 주인공 봉팔이를 따라서 세계 여러나라를 둘러보다보면
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은 세계사를 배움과 더불어서 꿈과 모험까지 키워나갈 수 있는
세계사 탐험이 되는 책입니다.
여러가지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세계사 책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딱딱한 세계사 공부가 아니라, 재밌는 세계사 공부에 우리 어린이들은 즐겁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저도 어린시절 세계사 공부를 할때, 영화가 많은 도움이 됐던 기억이 납니다.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이집트라는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파라오의 저주'나 '미이라' 영화를 통해서 이집트 문명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세계사 보물찾기 책을 통해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에서는 봉팔이와 다이애나가 파피루스 속에 숨은
고대 이집트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파라오의 보물을 찾아 이집트의 신비한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고대 이집트의 상형 문자 해독은 물론, 풍부한 세계사 지식을 이용해서 봉팔이는
보물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봉팔이의 모습을 통해서 저희 아이도 이집트 문명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든다는 말을 하네요.
특히나, 파피루스속의 그림을 해독하는 모습이 마냥 신기해 보였습니다.
세계사책, 세계사 보물찾기의 이집트 문명을 통해서 이집트의 길이 측정 단위가 큐빗인것도 알게 되네요.
1큐빗은 어른의 팔꿈치에서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 약 52.3cm라고 합니다.
1큐빗은 더 작은 단위인 손바닥 일곱개와 같다는 사실을 통해서 파피루스 속의
그림 암호를 푸는 모습은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저희 아이도 보물지도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이집트 상형문자와 큐빗에 대해
좀더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집트 문명을 알아야 멋진 보물 지도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부분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생각한 사후세계에 관한 부분입니다.
죽은 자의 죄의 무게를 재고 삼판을 받는 과정등을 담아 저승의 안내서 역할을 하는
'사자의 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고대 이집트인들은 내세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시신에도 혼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시신을 보존하는 것은 죽은 자의 내세를 위해서 중요한 일로 여겨지게 됐으니까요!
미라를 남기는 것은 파라오의 특권이었으며, 점차 귀족들에게도 허락되었고,
나중에는 모든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라 제작은 3세기까지 이어졌으나, 기독교가 전파되고 이집트 고유 종교가 쇠퇴한 뒤에는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게 됐다고 합니다.
보물의 단서를 훔쳐 간 콜렉터 M의 뒤를 쫓는 가운데,
지구본 일행까지 나타나자 봉팔이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파라오가 잠들어 있는 왕가의 계곡이 아니라면,
파피루스가 가리키는 이집트의 보물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이처럼 흥미진진한 세계사책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사 공부에 재미를 느끼길 바래봅니다.
세계사 공부를 학습만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책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 중에 고고학자가 되는 어린이도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쉽게 재밌는 세계사책, 세계사 보물찾기로 세계사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