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학왕 5 - 수 연산의 활용 2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5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내일은 수학왕, 곱셈구구 실타래 놀이!

 

내일은 수학왕이 벌써 5권이 나왔네요.

학교 갔다가 돌어온 아이가 1권부터 꺼내들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집중해서 읽을거라면서요~sally_special-7

 

제가 평소 재미있는 책을 읽을때 아이에게 미리 이렇게 말해두거든요.

"엄마, 책 읽을거니까 잠깐 집에 없다고 생각해줘~"

 

아이에게 내일은 수학왕이 그정도로 재미가 있는 책인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따라서 읽어 봤는데, 음~..정말 재미있네요~

 

 

 

 

 

 

 

 

수학왕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수 연산의 활용 두번째 이야기에요.

바로 곱셈과 나눗셈의 이야기를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수학만화입니다.

 

곱셈 기호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곱셈 기호는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가 1631년 자신의 책에 처음 사용하였으며,

십자가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설이 전해진다고 하네요.

 

새로 개정된 통합교과에 걸맞게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내일은 수학왕입니다.

 

 

 

 

 

 

 

 

내일은 수학왕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 관계, 검산, 자연수의 혼합 계산 법칙 등을 통해

수학 개정 교과서에 맞춘 단원별 핵심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담겨 있어서 우리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수학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묶음으로 되어 있는 물건을 살때, 간식을 친구들과 나눠 먹을 때 곱셈과 나눗셈을 사용하게 되겠죠~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를 알고 실생활에서 활용까지 한다면 천하무적 수학박사가 될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어릴때 실생활에서 아이에게 연산을 알려줬었는데, 이렇게 개정교과에서도

그런 방법을 이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수학을 잘하게 하는 방법이 의외로 간단한것 같아요.

실생활에서 수학을 적절히 활용을 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수학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될테니까요.

 

 

 

 

 

 

 
 
곱셈을 잘하기 위해선 곱셈구구부터 능숙하게 할줄 알아야 하는데,
우리의 주인공 무한이는 그동안 곱셈구구를 몰라도 뛰어난 수학적 직감으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곱셈구구는 바로 우리가 잘 아는 구구단의 바른 표현입니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곱셈구구는 2천 년 전 중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약 1천 2백 년 전이구요.
그런데, 옛날에는 지금과 달리 9단부터 외웠기 때문에 구구단이라고 부르게 됐데요~
요즘에는 순우리말로 '곱셈구구'라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책을 읽으면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똑똑해지는것 같아요.
 
 


 

 


 
혼합계산식이에요.
푸는 방법이 기억이 나시나요?
아이들이 이렇게 혼합계산이 나오면 계산 방법이 서툴러서 틀리는걸 보게 됩니다.
혼합계산의 순서와 방법만 알고 있으면 이거보다 쉬운 문제는 없는데 말이죠.
 
개정된 수학교과에서는 이렇게 혼합계산식의 문제를 스토리텔링을 도입을 해서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생활에 대한 예시를 해준다고 하네요.
 
 
 
 

 

 
 
 
내 주머니에 만 원이 있었어.
그런데 배가 고파서 600원짜리 어묵 2개를 사 먹었어.
너무 맛있어서 음식을 더 시키려는데, 마침 친구 3명이 분식집에 들어온 거야.
그래서 700원짜리 떡볶이 3인분과 김밥 3줄, 800원짜리 튀김 4개를 더 시켜 먹기로 했어.
물론 같이 먹은 음식값은 4명이 똑같이 나눠 내기로 하고 말이야.
그런데 계산을 하려고 보니 바지 주머니에 구멍이 나서 500원짜리 4개를 잃어버린 거야.
다행히 남아 있는 돈으로 음식값을 내고 집에 가려는데,
친구들이 안됐다며 각각 230원씩을 보태줬어.
 
그럼 나한테 남은 돈은 모두 얼마일까?
 
책속의 내용처럼 분식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했을때 얼마를 내야 할지의 문제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예제일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자연스롭게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하기와 빼기, 곱하기와 나누기를 알아야 쉽게 계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겠죠.

또한 스토리텔링 수학은 이해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는 훈련이 필요할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는 국어만 잘하면 모든 교과의 성적이 우수하답니다.
국어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한글을 3.4살에 깨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아이의 이해력이 빠른가가 중요한 관건이랍니다.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서 다양한 곱셈구구법을 배우게 됐어요.
손가락 곱셈구구법이 있는데, 전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젓가락 곱셈법은 생각외로 너무 쉬웠어요.
 
네이피어 곱셈막대는 아이가 수학시간에도 해본거라고 하네요.
네이피어 막대만 있으면 진짜 쉽게 곱셈을 할 수 있는 신기한 막대입니다.
 
곱셈구구를 외우고 있는 입장에서 위의 방법들은 조금 거추장스럽긴 하죠~
책속에서 다양한 곱셈구구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서 좋았어요.

 
 

 

 

 

 

 

내일은 수학왕 체험키트는 실을 감으면 곱셈이 되는 곱셈구구 실타래에요.

곱셈구구를 재미나게 익힐 수 있는 실타래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도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 그냥 곱셈구구를 외울때보다 훨씬 연산이 빨리 되서

편하게 곱셈구구를 익힐 수 있는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곱셈구구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들에게 강추합니다.

 

 

 

 

 

 

 

 

실을 감으면 곱셈이 되는 곱셈구구 실타래

-두 수를 곱해 답을 찾아 실을 감으면 곱셈구구가 탄탄해지는 반복 학습 키트입니다!

 

공부를 게임을 하듯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곱셈구구 실타래, 맘에 쏙 드는 워너비 학습도구네요.

 



 

 

 

 

 

빈이가 책을 읽고 1.2학년 동생들에게 곱셈구구 실타래 사용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저두 빈이가 방법을 알려줘서 알게 됐어요.

요샌 뭐든 아이에게 배워야 빠르더라구요!

 

 

 

 

 
 
 
정말 쉽죠~
아주 쉽게 곱셈구구를 공부할 수 있는 곱셈구구 실타래를 내일은 수학왕에서 만날 수 있네요.
 
책에서는 곱셈구구를 완벽하게 외우기 전에 수학적 원리를 먼저 생각해 보라고 하네요.
곱셈구구는 각 단의 수만큼 값이 계속 커지다는 점. 확인이 필요하겠죠~
 
저희 아이가 어릴때 곱셈표를 보고 규칙찾기 놀이를 했는데,
곱셈구구를 외우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최초로 계산기를 만든 수학자가 바로 파스칼이라고 해요.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프랑스의 철학자인 파스칼은
수학자이기도 합니다.
파스칼의 계산기는 오늘날 전자계산기를 만드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1671년에 독일의 수학자 라이프니츠가 사칙연산이 가능한 계산기를 발명했습니다.
1800년경에는 현재의 전자계산기와 흡사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계산이 서툰 제게는 계산기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암산을 잘하는 분들을 보면 부러워서 지켜보게 되더라구요!
완전 부러워서요.
뭐, 하지만 제겐 계산기가 있으니, 라며 위안을 받아 보네요..sally_special-23
 
 
세상에는 두 종류의 수학자가 있다고 해요.
"계산을 잘하는 수학자와 계산을 잘 못하는 수학자요~"
수학왕 캠프 제 1회 우승자 함수영군의 말이에요.ㅋ
 
내일은 수학왕, 초등 저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 고학년과 저도 재밌어서 보지만요~
우리 수학 잘하는 아이들로 키워 보아요. 어렵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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