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멘토와도 같은 책이 바로 <내일은 발명왕>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연계 과학도 배우고, 기발한 발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책이
바로 내일은 발명왕 책의 최대 장점입니다.
저희 아이는 발명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내일은 발명왕>을 통해서
더 많은 발명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만큼 <내일은 발명왕> 책은 유용한 발명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또래 친구들의 발명에 대한 열정을 통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고 합니다.
발명은 과학자만 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뜻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크게 기여를 하는 책입니다.
내일은 발명왕이 벌써 9권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상식의 틀을 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아주 재미난 발명품들이 소개가 되고 있어서
다른 어느때보다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나 <방귀 뀌는 방갑수>의 이야기가 나와서 더욱 재밌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방귀 얘기만 나오면 엄청 좋아하는 경향을 띤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을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함께 내장된 발명키트를 만드는 재미에 더욱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합니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보면 좀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발명키트를 만들면서 우리 아이들은 과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에 대해서 아주 쉽게 아이들에게 개념을 이해를 시켜 줍니다.
과학자들의 거창한 발명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좀더 쉽게
바꾸는 방법이 바로 발명과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가거나, 여름캠프를 가면 공동체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때 목욕용품을 수건과 함께 담아간다면 정말 편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대범이가 만든 <다면 걸레>는 저도 꼭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활용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책속에 나오는 아주 쉽고 재밌는 발명품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며칠전 전학간 친구의 엄마를 만났는데, 그쪽 학교에서 방학을 이용해서
발명품 아이디어를 생각해 오라는 과제물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교생중에 전학간 친구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은 아무도 과제물을 제출을 안했다고 하네요.
결국 그 친구의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서 학교대표로 출품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건 그만큼 우리 친구들이 발명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엄두가 안났던것 같습니다.
전학간 친구도 엄마의 아이디어라는 말을 합니다.
<내일은 발명왕> 책만 읽었어도 많은 아이들이 발명 아이디어가 결코 어려운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9권은 상식의 틀을 깨라! 입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진도구적 발명' 입니다.
진도구는 '진기한 도구'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키가 작은편이라서 당번을 하는 날이면,
칠판을 닦을때 아무리 까치발을 들어도 가장 위쪽의 칠판은 닦을 길이 없어서
결국 의자에 올라가서 닦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도구를 이용해서 칠판을 닦을 수 있는 발명품을 보면서 굿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발명품과 달리 진도구는 단 하나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집중을 하기때문에,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불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발한 방법으로 한 가지 불편함을 없앴지만, 또 다른 불편함 때문에 대중화되지 않은 게
진도구하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 새로운 발명 상식을 만나게 됩니다.
내일은 발명왕 책속에 아이들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과제가 주어지는데,
이번엔 고흡수성 수지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가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도 어릴때 했던 실험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자가 꿈인 아이를 위해서 정말 많은 실험을 어릴때부터 참여시켰던것 같습니다.
학교 방과후 실험반에서도 만들었었고, 과학캠프에 참여를 해서도 만들었던 <방향제 만들기> 입니다.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고흡수성 수지의 특징과 분자의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실험입니다.
방향제 만들기 실험 도구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실험을 해도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실험후에 방향제를 화장실에 두고 요긴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우리 발명반 친구들은 진도구적 생각으로 어떤 발명품을 만들었을지 궁금하시죠.
발명은 생활 밀착형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캠프에서 숙소 생활을 하면서 룸메이트의 잠버릇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발명반 친구들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진도구적 발명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발명키트의 제목도 <방귀 뀌는 방갑수> 입니다.
자면서 방귀와 함께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는 통에 함께 숙소에 있는 친구들은 방귀 소리와 함께
냄새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결국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발명의 시작이겠죠~
슈퍼맨의 빨간팬티도 아닌 파란 <방귀 스톱 팬티>를 입고 등장을 하는통에 아이들은
빵빵 터지게 된답니다.
방귀 냄새를 정화시킬 수 있게 팬티에 숯을 가루로 만들어서 녹차 티백과 같은 천 속에 넣어서
팬티에 부착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귀엽고 깜찍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발명~
정말 참 쉽죠~!!!
몸을 뒤척이면서 방귀를 뀌는 방갑수를 위한 특별한 <뒤척임 방지 매트리스>입니다.
이 매트리스는 저도 탐이 나더라구요.
우리 빈이랑 한 침대에서 자면 어찌나 굴러 다니는지, 이렇게 맞춤형 매트리스속에
쏙 집어 넣고 재웠으면 좋겠네요.
뭐든 뚝딱 만들어내는 발명반 친구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내일은 발명왕> 9편이었습니다.
진도구적 발명이 어려울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아이가 말을 하네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을 통해서 발명은 어려운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합니다.
본인도 발명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다면서 발명 노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마냥 흐뭇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책속엔 정말로 많은 발명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발명 아이디어를 통해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학교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내라고 해도..
또 그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라고 해도 주저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로 변신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발명키트를 만드는 시간은 가장 신나고 재미난 시간이죠.
발명키트안에서 준비물들을 거냈습니다.
개인준비물도 필요한데, 가위, 접착테이프, 풀, 매직만 준비를 하면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방귀 뀌는 방갑수>를 만드는 실험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은 자석의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같은극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다른극끼리는 서로 당기는 원리를 실험을 통해서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자석을 반드시 같은 극이 마주 보도록 붙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발명키트를 만들기전에 주의사항을 꼭 읽고 시작을 해야 실수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빈이도 준비물을 확인을 하고 책의 내용을 빠짐없이 읽고 있는중입니다.
빈이는 자석 세 개의 극을 확인하는 부분이 정말 재밌었다고 합니다.
서로 밀어내는 자석들이 은근히 놀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서로 밀어내는 힘이 척력이라는 사실과 함께,
서로 당기는 힘은 인력이라는 사실도 함께 배워나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분명히 자석의 성질을 과학시간에 배우고, 시험도 봤는데..
아이는 실험을 하면서 같은극일때 서로 밀어내는지, 당겨지는지 재차 물어보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교과 공부를 통해서 자석의 성질을 모두 마스터를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것 같아서 오히려 이번 발명키트를 통해서 자석의 원리 부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만들기를 통해서 자석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멋진 발명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아이는 서로 같은극끼리는 밀어내는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오래도록 기억을 하게 될테니까요.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교과 과학과도 연계가 되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적인 요소가 많이 첨가된 학습만화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과학을 쉽고 재밌게 받아 들이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발명을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발명은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과 함께,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험을 통해서 개념을 확실히 집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아이가 과학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일은 발명왕을 통해서도 좋은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만화지만 너무 유치하거나 내용이 단순하지 않아서 고학년인 저희 아이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되는
<내일은 발명왕>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서 스폰지처럼 과학적 지식을 쏙쏙 빨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품 만들기 아이디어가 가득 들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발명품 만들기를
책임져 줄 귀중한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