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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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6 탄생과 성장편입니다.

막강한 실력과 독특한 개성의 독일 실험반 친구들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더욱 재밌어졌네요.

 

독일 대표로 올림피아드에 나갈 수 있게 된 세나는 올림피아드 준비만으로도 하루하루 촉박한 가운데

핸드볼을 좋아하는 막스, 미술이 취미인 소피, 바이올린 연주회가 코앞인 벤까지.

독일 실험반 아이들은 실험보다 각자의 생활로 바쁘게 지낸답니다.

보다 못한 세나는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특별한 실험을 준비하는데,

과연 독일 대표팀을 하나로 모을 실험의 정체가 뭘까요??

 

궁금해서 책장을 마구 넘기게 되더라구요!





 

'탄생과 성장'에 관한 과학원리를 책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21일만에 부화하는 유정란 실험을 통해서 아이들은 생물의 세포분열과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병아리와 아기의 탄생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내일은 실험왕은 이야기 구성력도 좋고, 과학적 지식도 충족시킬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적극

권장하는 학습만화입니다.

과학자가 꿈인 아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달걀 부화 실험이 하고 싶어서 달걀 부화기를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이번 내일은 실험왕에서 탄생과 성장을 통해서 달걀 부화 실험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은 달걀 부화 실험을 통해서 병아리의 부화 과정을 관찰하며 발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서 부화기에 넣은 지 약 21일이 지나면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지 아이들

스스로 확인을 할 수 있는 실험입니다.

 

 

 

 

 

검란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본인들의 달걀이 잘 자라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학교 과학 실험반인데, 아직까지 달걀 부화 실험은 못해봤다면서 아쉬움을 토로 하네요.

왕성한 호기심에 본인이 못해본 실험은 꼭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병아리가 태어나면 제가 아파트에서 기를 자신이 없어서 선뜻 부화기를 들이지를 못하겠어요.

암튼, 책을 통해서라도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는걸 배웠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호기심에 가득찬 독일 실험반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예쁜것 같아요.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어떤 멋진 실험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답니다.

저희 아이도 실험반 아이들과 똑같은 얼굴로 책을 봤답니다.

 



 

 

저희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는말이였어요.

본인은 본책의 내용보다 '박사의 실험실'이 더 재밌다고요.

생쥐 박사의 재미난 실험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듯 보인답니다.

 

생물의 무성생식에 대한 생쥐 박사의 설명이 쏙쏙 귀에 들어 온다고 하네요.

특히 아메바의 이분법, 히드라의 출아법, 버섯의 포자법에 대해서 알게 되서 흥미롭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경지식을 쌓고 중학교에 가면 생물 시간이 재밌을것 같아요.

 

 


 

 

이번 내일은 실험왕 실험키트는 탄생의 비밀을 담은 DNA 추출 실험입니다.

 

생물의 모양, 색깔 등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

다양한 생물의 DNA를 추출하고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왠지 DNA추출이라는 말에 어렵게 느껴지는 실험인데, 키트안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설명서대로 실험을 하면 훌륭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귤의 DNA를 추출할려고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아이가 떨린다고 하네요.

이번 실험은 정말 말그대로 실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물이라서 아이 스스로 긴장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실험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하네요.

 

 

 

 

 

실험에 필요한 준비물이죠.

에탄올, 거즈, 스포이트, 비닐 팩, 염화나트륨, 고무줄, 시험관은 실험키트에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 있는데,

귤, 주방세제, 따뜻한 물, 컵 2개, 찻숟가락이 필요합니다.

 

아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준비물이라서 저는 지켜만 보면 됐답니다.

실험할 생각으로 완전 의욕에 불타는 아이는 열심히 준비물을 챙겨서 본인의 책상으로 가져오네요.

 

 

 



 

스포이트로 계량한 주방 세제 1ml와 물 4ml를 섞어 세제 용액을 만듭니다.

세제 용액에 염화나트륨 0.5g을 넣어 녹입니다.

 

오차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이는 스포이트로 정확한 눈금을 맞추느라 초집중 모드랍니다.

세제용액은 세제의 계면 활성제 성분이 기름으로 이루어진 세포막과 핵막을 녹여 DNA가 잘

빠져나오게 합니다.

염화나트륨은 DNA에 붙어 있는 단백질을 분리시키고 반응을 빠르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에탄올은 DNA가 물에는 잘 녹고 에탄올에는 잘 녹지 않으므로, DNA를 안정적으로 엉기게 합니다.

 





 귤을 비닐 팩에 넣고 덩어리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으깹니다.

 

비닐팩에 세제용액을 넣고 용액이 잘 섞이도록 5~10분간 골고루 주무릅니다.
귤껍질도 함께 넣어서 수분이 적은 걸쭉한 상태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DNA는 세포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잘게 으깨야 한다고 합니다.

식물의 세포는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이 세포벽을 파괴하기 위해 식물을 아주 잘게

으깨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거즈를 반으로 접어서 고무줄로 컵에 고정하고 귤즙 혼합물을 붓습니다.




 

 

건더기를 걸러 낸 맑은 용액 2ml를 시험관에 넣습니다.

 




 

시험관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렇게 실험관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이유는 세제 용액의 작용을 돕고,

DNA를 파괴하는 분해 효소인 단백질을 변하게 해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가운 에탄올 6ml를 시험관 벽을 따라 천천히 흘러 넣습니다.

 

에탄올을 냉동실에 넣어서 차갑게 사용하는 이유는 DNA가 차가운 에탄올을 만나면

용해도가 급격하게 떨어져 보다 쉽게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탄올 층에 DNA가 응고 됩니다.

 






검은색 종이를 시험관 뒤에 대면 DNA를 더 또렷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DNA 덩어리가 생기고 서서히 에탄올 위로 떠오릅니다.

 



 

 

추출한 귤의 DNA는 가는 실이 꼬인 실타래 같은 형태입니다.

이를 통해 핵 안에서 DNA가 실처럼 엉켜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탄생을 비밀을 담은 DNA 추출 실험을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내고 마무리를 하게 됐습니다.

실험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는 DNA에 대한 책을 찾아가며 좀더 다양한 지식을 쌓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보려고 구입해 놓은 DNA 책자가 있었는데, 스스로 책을 펼쳐 읽는 모습에 오늘의 실험이

성공했다는 예감이 들었답니다.

 

왠지 DNA추출 실험이라고 하면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내일은 실험왕 키트만으로도 훌륭하게 DNA를 추출 할 수 있어서 대만족스러운 실험키트였습니다.

 

내일은 실험왕은 아이들 스스로 과학실험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번 만족스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꼬마 과학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는 실험키트랍니다.

 

다음 실험이 벌써 기다려 진다는 아이의 말을 뒤로 하고 오늘의 실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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