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티미 1 - 몽땅 실패 주식회사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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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456 Book 클럽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나오는 곳입니다.

작년부터 '43번지 유령저택' 매니아가 된 아이는 매달 책의 다음권이 나왔는지 묻기를 반복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 왔네요.

 

456 Book 클럽에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을 했으니까요.

명탐정 티미의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것 같습니다.

빨간 스카프를 맨 9살 명탐정 티미의 이야기가 43번지 유령저택만큼 재미날것 같으니까요.

 

몽땅이라는 북극곰과 티미라는 이름의 실패가 모여서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탐정 사무소의

에피소드가 친구들을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책이 양장본이라서 왠지 있어 보이는 느낌이 나서 소장 하기도 좋은것 같아요.

 

 

 

 

 

 

명탐정 티미를 쓴 작가님에 대한 소개 부분이 있어요.

모자를 뒤집어 쓴 액티브한 분이 바로 작가님이라고 하네요.

스테판 파스티스라는 전직 변호사인데, 독학으로 만화를 배워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명탐정 티미'는 그가 쓰고 그린 첫 번째 어린이책이라고 합니다.

 

명탐정 티미는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수출이 되서

우리도 볼 수 있게 된거라고 하네요.

 

 

 

 

 

 

명탐점 티미를 소개해 드릴께요.

독특한 스카프를 메고 비스킷 글자가 찍힌 모자를 자주 쓰고 동업자 북극곰과 함께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설립한 아주 유명한 탐정이랍니다. 나이는 말썽 많은 9살이고요.

 

이책은 탐정 회사의 성공기로, 탐정이 되고 싶은 모든 아마추어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거라고 합니다.

 

 

 

 

http://timmyfailure.blog.me/

 

 

 

티미가 궁금하시면 티미의 개인 블로그에 가보면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넘 궁금해서 살짝 가봤는데, 책 표지랑 똑같은 느낌의 블로그 스킨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티미가 믿음직스러운지 사건을 맡기고 싶다는 마음을 살짝 말하네요.

글쎄~ 전 티미가 살짝 불안하지만, 뭐~

귀여우니까 블로그 이웃하고서 친하게 지낼까 생각중이랍니다.

 

 

 


 

 

티미가 소개하는 친구들입니다.

라이벌 관계인 친구는 과감하게 얼굴을 가려주는 센스!

티미는 완전 제스타일입니다.

 

하바드에 갈려고 하는 친구 롤로 투커스의 가슴엔 '하바드'라고 큼직막하게 적어주는 센스도

대박입니다.

작가의 위트와 유머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어릴적 이렇게 재미난 책이 정말 좋았었는데, 저희 아이도 책을 보며 너무 재밌다고 계속해서

웃어대네요. 보고 있는 저도 넘 웃기더라구요!

 

 

 


 

 

티미가 시험에서 답을 작성하는 모습이에요.

산을 그렸다는군요.

티미가 어떤 아이인지 이제 대충 짐직이 되실것 같은데, 아직이라구요?

 

 

 


 

 

티미의 '몽땅차'는 어떠신가요?

치킨 너깃을 매단 깡통이 정말 재미나죠.

티미는 곳곳에 위대하다고 강조를 한답니다.

위대해 보이시나요?

 

 

 

 

 

 

티미의 '몽땅 실패 주식회사'에서 맡은 사건중에 일부분이에요.

이렇게 두루마리 휴지로 난장판을 만든 범인을 밝혀내야만 한답니다.

티미가 탐정 활동을 정말 잘 할 수 있을까요?

 

 

 


 

 

티미의 상상력의 결정판을 보실래요?

바로 돌로 만든 조각품을 보고 티미는 원숭이가 닭을 던지는 모습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렇게 보이시나요?

티미의 엉뚱함에 정말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시험을 보면 답안지에 '산'을 그리거나 '티미'라는 이름을 쓰는 명탐정 티미는 유급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현명한 선생님 덕분에 티미는 B학점을 맞게 됩니다.

 

선생님이 명탐정 티미에게 '광합성'에 대한 조사를 하는 사건을 의뢰하기 때문에

우리의 위대한 티미는 열심히 조사를 해서 선생님인 의뢰인에게 조사 자료를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고 티미가 살짝 불만을 표시합니다.

선생님이 사건 의뢰비를 계속 연체를 한다고 하네요.

 

 

 


 

 

아홉살 명탐정 티미는 따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따분할 시간이 없겠죠.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탐정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성공 신화가 앞으로 계속 나온다고 하니까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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