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선쌤의 개념 잡는 분수 비법 : 연산편 - 곱셈과 나눗셈 강미선쌤의 개념 잡는 연산 비법
강미선 지음 / 스콜라스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5학년이 되어서 분수를 마무리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찾게된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 비법을 알게 됐습니다.

5학년인 아이는 현재 분수의 곱샘과 나눗셈 부분을 배우게 되는데, 그 부분의 교재가 있어서 당장 풀렸습니다.

 

 

 

 

 

 

책에 대한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었어요.

제가 아이의 공부를 책임지다 보니까 꼼꼼하게 읽어봐야 하는 부분이네요.

 

1.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전개됩니다.

2.시각적인 설명으로 수학적 이해를 높입니다.

3.정사각형을 사용해서 개념도 설명하고 문제도 해결합니다.

4.영역을 넘나들며 개념을 서로 연결합니다.

5.여러 학년 내용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분수 연산에 직사각형을 사용해서 개념을 잡아주는게 큰 특징이었어요.

저는 아이가 어릴때 주로 분수에 대한 설명을 해줄때 피자를 이용했는데,

피자를 모델로 사용하는것 보다 직사각형을 모델로 사용하게 되면 자르고 붙이는게 자유롭고,

가로 세로, 넓이라는 3가지 요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연산 과정을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작에 제가 이책을 봤다면 피자가 아닌 직사각형으로 아이에게 분수의 개념을 잡아 줬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네요.

 

강미선쌤의 직사각형으로 자르는걸 꼼꼼히 살펴봤는데,

그동안 이런 개념을 배우지 못한게 완전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수의 모든 계산을 직사각형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라울뿐이었습니다.

 

 

 

 


 

처음에 아이가 교재를 풀면서 직사각형을 단위 직사각형으로 가르는 부분이 어색하고 많이 낯설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해나가더니 많이 익숙해져 보이는 모습입니다.

 

저요??

저야 아이보다 더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사각형을 이용해서 분수의 개념을 익히다 보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사고력 확장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와도 어려움 없이 그림으로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시실에 놀라울 뿐입니다.

 

 

 

 

 

 

학교 교과서에도 분수의 개념을 설명할때 직사각형을 이용해서 설명을 합니다.

저는 교과서를 보면서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분수비법 책을 통해서 차근차근 배우다 보니 원리를 이해하게 되서 기쁜 마음입니다.

이제 아이에게 당당하게 설명도 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배운 분수는 계산법만 배웠지 분수의 개념에 대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분수의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분수가 참 쉽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어릴적에 왜 분수를 배우는지,

왜 분수의 곱셈을 이렇게 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공식대로 기계적으로 풀기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분수의 개념을 아주 단순한 직사각형만으로 잡을 수 있어서 마법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념을 잡은 후에 풀게되는 연습문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주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답니다. 

왜 1/7 x 1 이 1/7이 나온는지에 대한 개념을 알고 풀게 되니까 수학이 재밌게 되는것 같습니다.

 

 

 

 

 

 

분수 비법 시리즈는 3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분수비법 <개념편>

분수비법 <연산편 : 덧셈과 뺄셈>

분수비법 <연산편 : 곱셈과 나눗셈>

 

저처럼 해당 학년에 맞게 교재를 풀리셔도 되고,

선행학습 개념으로 분수편을 한번에 풀리셔도 된답니다.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비법을 아이가 만나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학에서 개념의 중요성을 워낙 잘 알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분수비법은 훌륭한 개념서가 될것 같습니다.

한권의 책을 4주정도 계획적으로 풀리는게 좋다고 하시네요.

저희 아이도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모두 수학 잘하는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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