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티커북 : Bugs 곤충 비주얼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빈이는 어릴적부터 곤충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일명 곤충박사랍니다.

빈이는 곤충이 나오는 책은 모두 다 찾아서 읽을 정도로 좋아하더라구요.

원래 한번 본 책의 내용은 모구 외우는 아이라서 곤충에 대한 지식도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서울동물원에서 '2012 곤충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는데,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안았답니다.

 

어릴적부터 읽던 곤충책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답니다.

부상으론 오각뿔장수풍뎅이 표본을 선물받아서 지금까지도 보물로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애벌레를 키우면서 변태 과정을 관찰하고,

성충이 되는 모습을 관찰하는게 젤로 재밌다고 말하는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의 곤충 사랑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중입니다.

 

 

 

 

 

 

 

저희 아이처럼 곤충박사 만들고 싶은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들을 계속 보여줘야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곤충 스티커책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혹시 알고 계세요??

저희 아이 어릴땐 이런 교재가 없었는데, 정말 백과사전을 방불케 하는 스티커북이 나왔네요.

 

저희 아이 어릴적에 영재 교육 시킨다고 스티커북 정말 많이 사서 아이에게 붙이게 했던 기억이 나요.

소근육이 발달해야 두뇌 또한 발달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어릴때 쉬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게 한것 같아요.

요샌 한글 학습 학습지도 대부분 스티커로 공부를 하고 있죠~

그만큼 스티커를 붙이면서 다양한 두뇌 자극이 이루어져서 우리 어린이들이 똑똑해 지는 거라고 하네요.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 있더라구요.

275개나 들어 있다는데에 우선 만족스럽더라구요.

아이들 어릴적에 스티커 몇개 붙이고 나면 끝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스티커는 붙여야 맛인데요..ㅎㅎ

아이들이 질릴때까지 붙일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네요.

 

 

 

 

 

 

스티커를 붙여 가면서 곤충에 대해서 하나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구성이 정말 맘에 들어요.

저희 아이도 어릴적에 이런 책으로 공부를 했다면 더욱 똑똑해 졌을것 같아요.

 

 

 

 

 

 

곤충책은 뭐든 좋아하는 우리 아이.

스티커북도 정말 좋아해요.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보게 되었어요.

스스로 종이에 스티커를 붙이고 본인의 지식을 써나가다 보면 훌륭한 본인만의 백과 사전이 완성될테니까요.

방학동안 비주얼 스티커북을 이용해서 탐구 자료를 만들어서 방학숙제로 낼거라고 하네요.

곤충탐구라면서요..ㅎㅎ

 

 

 

 

 

 

 빈짱의 스티커북 활용기

 

빈이가 어떻게 만들지 저 또한 마구마구 기대가 되더라구요.

창의력 하나는 끝내주는 아이거든요.

 

 

비주얼 스티커북 곤충 -무시무사한 동물들-

 

 

 

 

종이 한장 달라고 해서 줬더니 스티커를 본인 스타일로 붙이더라구요.

그리고 스티커북의 카드에 적힌 내용대로 그림을 그려서 표현해서 넘 재밌는것 같았어요.

전 제가 논술교사고, 북아트선생님이지만 저희 아이가 할때는 "니맘대로 하세요~!" 라고 해요.

 

전에 한번 제가 참견했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할땐 제가 하고,

아이가 할댄 그냥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준답니다.

아이의 창의력을 제가 못따라 가겠더라구요.

 

 

 

 

 

 

비주얼 스티커북을 활용한 무시무시한 동물들이에요.

나름 풀숲도 그리고, 연못도 그리고 나무도 그려 넣었네요~!!

 

 

 

 

 

 

전 모기를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사람을 무는 모습 넘 웃기죠~

 

 

 

 

 

 

파리매는 죽었나봐요.

그래서 개미들이 끌고 가네요.

 

불개미를 표현하다가 개미에게도 노예가 존재한다며 제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비주얼 스티커북 이용해서 이렇게 재미난 활용을 할 수 있답니다.

스티커를 꼭 스티커책에 붙이라는 법은 없잖아요...ㅎㅎ

앞으로 방학동안 빈이는 이렇게 곤충 스티커를 이용해서 탐구 관찰보고서를 작성해서 갈 생각이에요.

나만의 멋진 곤충 백과사전이 완성될것 같아서 두두두두둥~ 기분이 업업 된다고 하네요.

 

전 파일만 구입해서 주면 본인 스스로 아주 잘 만들어 낼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

비주얼 스티커북은 바로 제가 찾던 스티커북이랍니다.

비주얼 스티커북과 함께 한다면 방학숙제 어렵지 않겠죠??

 

참, 참고로 한말씀 더 드릴께요.

요새는 예전처럼 방학 과제물이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이 내주지 않더라구요.

창의력 증진을 위해서 이런식의 자신만의 탐구 보고서를 내라는 과제물로 바뀌었어요.

주제도 정해주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결정을 하는거에요.

 

주체적으로 모든 과제물을 해나가야 한다는거죠.

결과물이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학동안 해나가는걸 원하더라구요.

 

이상, 방학숙제 Tip이었습니다.

 

 

 

 

 

비주얼 스티커북은 시리즈로 출시를 했답니다.

공룡, 우주, 공주, 개구쟁이 동물, 비행기, 곤충, 자동차, 발레리나, 동물, 선사시대가 있답니다.

모두다 활용하면 멋진 작품이 나올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