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습관 51 - 세상을 현명하게 바라보는 방법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1
이안 지음, 민재회 그림 / 을파소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생각 습관 51] 책을 읽으며 계속 나는 "맞아~, 그래~, 그렇지~"라는 추임새를 넣게 되는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일상 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지혜로운 생각들이 책안에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생각습관51>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프레임'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준다.

책을 읽으며 세상의 모든 교양이 총집합 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교양은 필수적인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우리 아들에게 읽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교양있는 남자로 거듭 난다면 학교에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인기있는 사람이 될것 같다.

물론 어릴적부터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눈이 생기길 바라는 의미에서 책을 꼭 추천해 주었다.

아이 또한 책을 읽고 나더니 정말 좋은 책이라는 말을 하며 그동안 궁금했던게 책을 통해

모두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공부가 재밌어지는 방법이 있나요?

 

이렇게 질문이 주어지면 책에선 예시를 통해서 질문에 답을 해주는 구성이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고 한다.

 

 

 

 

책속엔 51가지의 질문들이 있다.

 

"친구에 대한 미운 마음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는 왜 동생만 예뻐할까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정말 거북이가 이겼을까요?"

"같은 사람인데 왜 천재, 바보라는 소리를 동시에 듣나요?"

"자린고비가 가치 있는 소비 습관을 가졌다고요?"

 

책속에 등장하는 질문들이 대부분 이렇게 그동안 참 궁금했던 사실들이다.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 볼 수도 없었던 질문들인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모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으니 완전 득템 아이템이다.

 

 

 

 

질투심 때문에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요?

 

모짜르트를 질투한 사람이 바로 살리에리다.

그 유명한 '살리에리 증후군'이 등장을 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의사와 청소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의사지만 자기일에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과 비록 청소부지만 자기 일에 만족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삶을 통해서 어떤 삶이 행복한지 우리에게 제시를 해주고 있다.

 

정말 공감이 되는 내용이다.

나도 내 삶에 가끔 불만을 가질때가 있었는데,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삶 속에서 행복을 찾으러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도 천천히 걷기가 필요하다고요?

 

학교가기 → 수업 → 학교 끝나면 수학 학원 가기 → 영어 학원 가기 → 피아노 학원 갔다가

집에 오기 → 숙제하고 잠자기

 

우리 아이들의 일상의 모습이다.

 

한창 꿈을 키워갈 나이에 빠름을 외쳐되며 밥먹을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이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게 현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괜시리 안하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되서 일거다.

 

이럴때 천천히 조급한 마음을 컨트롤 하라고 한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책을 보며, 운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천천히' 해주라고 한다.

나도 '천천히 걷기'에 동참을 해야 겠다.

조급함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립심을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이부분은 완전 공감이 되던 부분이다.

내 아이도 자기 물건을 정말 못챙겨서 내가 엄청 고생을 했었다.

이럴경우 가장 좋은 방법이 엄마들의 '못 본 척 해야지...!' 란다.

아이가 준비물이나 과제물을 학교에 가져가지 않아서 혼나고 나면 본인 스스로 챙겨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한다.

 

초보맘들이 꼭 한번 책을 읽어보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책속에는 더 읽어 보기라는 코너가 있다.

 

그중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뇌>를 비교해 놓은 부분이 나온다.

매번 나는 아들을 키우면서 애는 ' 왜 이렇게 나랑 다를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뇌의 구조부터 다르다고 한다.

 

이렇게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고요?

 

뉴턴이 사과 나무 밑에 앉아 있다가 어느날 우연히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을까?

아니다.

뉴턴은 어린시절부터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갖고 밤낮 없이 연구에 연구를 했다고 한다.

머리속에는 과학에 대한 생각만이 가득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서 엄청난 과학의 원리를 찾아 낼 수 있었던 거라고 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선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들은 아주 어릴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어한다.

바로 뉴턴의 영향이 아주 컸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뉴턴의 모습에 감명을 받은듯 보였다.

아들도 그래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 겠죠~

 

 

 

 

정말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좋은 책은 방송에서 광고 한번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했던 모든거에 대한 답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한아름 얻었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내가 말하면 잔소리가 되지만,

책을 통해서 깨달아 간다면 아이에게 좋은 지혜가 생겨서 삶이 풍요로워 질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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