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롭게 만난 책이에요.뭔가 특별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제가 관심을 갖은 이유가 있는데자립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집을 시청하면서 박신혜가마크라메를 이용해서 과일보관그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뜨게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관심이 자연스레 가게 되더라구요.손으로 꼼지락 거리면서 만드는걸좋아하는데 매듭을 이용해서인테리어 소품을 만든다는게 참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었어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예전 어릴적에 우리 엄마도 거실 벽면에매듭을 이용해서 화분을 넣을 수 있는장식품을 만들어서 걸어두셨던게기억이 나요.그걸 뭐라고 불렀는지기억은 안나지만 아무래도 매듭이라는 말은 제가 기억을 하고 있어요.그때도 금액이 고가였던것 같은데울 엄마가 직접 만든건 아니고아마 구입해서 걸어두셨던것 같아요.저는 제가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이렇게 책으로독학을 해볼 생각이에요.ㅋ
제가 만들고 싶은건 바로 이거드림캐처에요.만들어서 주위에 선물해 주고 싶다는마음에 이 책을 덮썩 집어 들게됐다는 사실을 말해보아요.
전부터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만드는방법을 몰라서 늘 마음 한편에만갖고 있던 작은 로망이었어요.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워보니까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힘이 나는거에요.소중한 사람들에게 직접 만든작은 선물을 줄 수 있다는건또 다른 행복이 될것 같아요.
스타일리시 사선 월행잉도 한번도전을 해보고 싶고다양한 실로 색을 입힌컬러풀 월행잉도 쉽게 만들어서벽에 걸어두면 이국적인 느낌이물씬 풍길것 같아요.
지중해가 보이는 그리스 해변가의하얀색 집에 들어가면 이렇게마크라메 커튼이 둘러져 있을것 같은상상을 해보게 되어요.울 집에는 안어울려서 못하지만마음만으로는 하고 싶은 생각을하게 되더라구요.진짜 넘 이쁘다면서요.
누구나 책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게장점으로 꼽히게 될것 같아요.싱그러운 플랜트행어와 포근한 월행잉,그리고 신비로운 드림캐처와 모빌까지..심플하고 우아한 마크라메 소품을직접 만들다는 매력 속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라는생각을 하게 되어요.나만의 홈 스타일링을 만들어가는재미를 느껴봐야겠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