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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담담히 이어지는 여행기.]▷첫 출간된 지 17년이나 지났습니다만, 키노의 여행은 여전합니다. 풍자적인 이야기, 동화적인 이야기, 조금 이상한 이야기, 매우 이상한 이야기 등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품고 또다시 찾아왔죠. 물론 ‘후기‘도 여전합니다. 이번 권에서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는 컬러 페이지의 ‘행복 이야기‘와 ‘목줄의 나라‘, 6화 ‘가짜의 나라‘, 7화 ‘도우러 온 나라‘, 그리고 ‘후기‘였습니다. 특히 컬러 2편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더군요. 이 맛에 키노를 보는 모양입니다, 하하. 그럼, 전 이만 ‘19권의 나라‘에서 출국하겠습니다. ‘20권의 나라‘에 빨리 도착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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