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물결, 그 전초전.]▷사랑과 전쟁과 혁명의 이야기도 두번째 권에 다다랐습니다! 이번 권 역시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왕도적인 흐름 속에서 극적으로 몰아치는 전개가 기가 막합니다. 그러면서도 장면장면의 여운, 특히 루카와 아스텔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는데요, 하여튼 그 뒤 이어지는 루카와 제미니의 재회가 이런 결말을 가져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더해서, 역자님의 말씀처럼 파니아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한 권이었습니다. 아아, 앞으로의 전개가 걱정되면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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