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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은 그 볼멘소리에 대한 대답 같다. 무심코들렀던 가게에서 점원의 따뜻한 말 한 마디를 들은 날도 있고 길을 걷다 나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를 만난 날도 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적어 두면 내가 보낸 하루의 인상이 된다. 아마 우리의 하루에도 기억할 만한 순간은 늘 있었을 것이다. 바쁜 우리가 그것을 만나고도 스쳐 지났을 뿐.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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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짜 조언을 원하나?" 앨리스가 물었다. "진짜 조언을 해주지. 뭐든 사랑할 만한 게 남았으면 아무거라도 그냥 사랑해봐."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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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임 하루 먼저 죽는 것보다 권력 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 나는 그게 더 두렵네.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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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1 - 정현민 대본집
정현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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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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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 살고 싶다는 마음

.그러고 보니 나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었다. 무연고자 묘에 절을 하거나 합장을 하면 안 된다고. 자기를 더 위로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귀신이 그 사람을 따라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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