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엔지니어의 교과서 - 기본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정리하라
시스코시스템즈 G.K. 지음, 신상재 옮김 / 로드북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책은 300 페이지 분량이다. 


번역서이지만 

번역이 잘되어 책을 읽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는

네크워크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적인 책이나


한 기업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팀의 그동안의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구성했던 인프라 구성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거나


아니면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내용의 책일 거라는 예상을 했었다. 


책은 예상했던 구성의 책은 아니었다. 

이 책이 특색은 이론적인 내용의 구성에 

실제 장비들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같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 다루는 범위도 네트워크의 한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게 특색인듯 하다. 


책을 읽은 느낌은 네트워크에 맞춘 내용이라기 보단

네트워크 엔지니어에 맞춘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책의 제목에서 말하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네트워크 책과는 조금 특색있는 책이었던 듯 하다.


네트워크의 한 부분만을 다루어도 책 한권으로 모자랄 것이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기에 그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요새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무선 쪽도 같이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네크워크 구성에 필요한 장비들에 대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관련된 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읽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네크워크 관련된 책이기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읽으면 더 나을 듯 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 네크워크 상의 데이터 흐름에 대해서

재미있는 일상생활의 예제로 예시를 들고 있어

그러한 부분은 읽으면서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에도 좋은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잇어서 좋았던 듯 하다.


예전 한 업체의 시스템을 관리할 일이 있어서 

해당 서버를 이관한 적이 있다.

해당 서버를 이관하면서 호스팅업체에 맡기게 되었는데 

그에 따른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의뢰를 했을때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그에 대한 구성을 제안하고 구축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었다.

사실 네크워크 부분을 직접 접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시스템구성도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슷한 개발구조로 개발이 이루어지는거에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 서버이관은 제대로 되었는데 연관된 다른 벤더사의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어서

밤을 하얗게 지새웠던.. -_-;; 

운영중인 서버를 밤에 이관하여 그 다음날 오픈하는 말도 안되는 일정이었는데..

개발자로서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_-;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서버를 이관하기 위해 방문했던 데이터센터의 엔지니어가 떠오른다.

약간 졸린눈의 귀찮음이 몸에 밴듯 한 엔지니어였는데

이관시 서버세팅 하는 일련의 과정을 작업하는데 포스가 있었던..


개인적으로 일상적인 예시가 더 많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네트워크라는 내용 자체가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그러한 예시들이 책의 내용을 더 재미있게 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생소할 수 있는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조금이나마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